둘쨋날도 분명 많은분들이 사전투표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런 논란이 있었으니 더 신중하게 하시겠죠. 그런데 제 생각에는 둘쨋날에는 칸이 모두 떨어져있는 정상적인 표를 쓸것 같아요. 그러면서 첫날 있었던 일을 모두 '거봐 니들이 잘못 기억하는거 맞지??'라고 치부할것 같아요. 음모론 같지만 느낌이 아주 별로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오늘 사전투표를 했는데 다닥다닥 붙어있었거든요. 그리고 무효표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기분이 아주 덜좋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웃겨요. 왜 이딴걸로 걱정을 하는지. 당연히 투표용지에 이상이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것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인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했던걸까요.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