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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4월 4주차부터 이상한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부터 쭉 10% 였던 유선조사 비율을, 4월 4주차부터 갑자기 20%로 끌어올린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을 깍아내리고,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리얼미터는 2017년 4월 3째주까지 유선조사 10%를 꾸준하게 지켜왔고,
4월 2째주만 해도 위와 같이 문재인 후보 지지율의 파죽지세를 여실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리얼미터는 4월 3주차 결과를 '공표, 보도'하지 않으면서,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켰고
이에 대한 해명을 페북에 올리기까지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4월 3주차의 결과는 처음으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30%대에서 20%대로
주저앉은 여론조사였습니다. 언론들이 밀던 '양강구도'가 깨진 첫번째 여론조사였던 것이죠.
이렇게 리얼미터가 4월 3주차 결과를 보도하지 않았던 1차 사건에 이어
4월 4주차 부터 유선조사 10%에서 유선조사 20%로 끌어올리는 2차사건이 발생한 것 입니다.
이 두가지 사건 만으로도 의문은 더욱 증폭됩니다.
리얼미터는 왜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 띄우기가 더이상 성립하기 힘들어진 시점에서
갑자기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을 부풀리는 결과를 낳는 '유선 20%' 반영을 시작한 것일까요.
리얼미터의 4월 4주차 결과를 근거로 언론들은 '1강2중'이라느니 홍준표 급등했다느니 하며
홍준표를 안철수의 대체품으로 띄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적폐세력들은 반기문-안철수-홍준표로 후보들을 바꿔가며
끝까지 '정권유지'를 위해 총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끝까지 공정성을 견지해야할 여론조사기관 중의 하나인 리얼미터마저
위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시민들은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남은 일주일, 저들은 문재인의 득표율을 과반 이하로 끌어내리려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 않고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9659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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