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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nimal_91850
    작성자 : madeleine
    추천 : 30
    조회수 : 1288
    IP : 183.90.***.203
    댓글 : 55개
    등록시간 : 2014/06/18 18:58:04
    http://todayhumor.com/?animal_91850 모바일
    찹쌀떡 성장 과정.jpg
    7년 전쯤, 논두렁에서 헤매고 다니는 어린 길멍이가 아버지를 따라 우리집 농장으로 왔습니다.
     
    그 길멍이가 이제는 엄마가 되서 두번 째 출산을 했어요.
     
    수컷 강아지는 키우지 않는데 임신이 된 걸 보니 아무래도 또다른 길멍이의 소행인 듯 합니다.
     
    아래는 성장 과정...
     
     
    1. 태어난 지 하루 됐다.
     
    1399993269648.jpeg
     
     
     
    2. 혼자 벌러덩 넘어진 멍뭉이 (얼핏 새끼 쥐 같기도 했다.)
     
    1399993271348.jpeg
     
     
     
    3. 갓 나온 찹쌀떡 6개
     
    1400403995650.jpeg
     
     
     
    4. 엄마와 사진 한 컷.
    (노산이라 그런지 되게 힘들어 보였어요. 밥은 엄청 많이 줍니다. 똥도 엄청 쌉니다.)
     
    1400939808717.jpeg
     
     
     
    5. 꿀벅지
     
     
    1400939821987.jpeg
     
     
    6. !!!!!드디어 눈을 떳땨!!!!!!
    1401070178724.jpeg
     
     
     
    7. 이야기중 ...
     
     
    1401595417492.jpeg
     
     
     
    8. 걸..걸음마를 떼기 시작했다!
     
     
    1401595423610.jpeg
     
     
    9. 나는 아무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1402021012168.jpeg
     
     
     
    10. 울 엄마 꼬리는... 찰랑거려... + 파리
     
    2014-06-10 17.47.07.jpg
     
     
    11. 집안싸움 _1
     
     
    2014-06-10 17.50.57.jpg
     
     
    12. 집안싸움 _2
    2014-06-10 17.51.02.jpg
     
     
    13. 걸음을 완전히 익혔다! 세상구경 나가는 찹쌀떡
     
     
    2014-06-10 17.51.23.jpg
     
     
     
     
    14. 풀 구경도 하고..
     
     
    2014-06-10 17.51.30.jpg
     
     
     
     
    15. 그러다 다시 싸움
     
     
    2014-06-10 17.55.04.jpg
     
     
     
    16. 찡 >_<
    (유일한 여자 애기)
     
     
    2014-06-10 17.55.13.jpg
     
     
     
    17. 젖을 너무 많이 먹었더니...
     
     
    2014-06-10 18.18.12.jpg
     
     
     
     
    18. 조..조..졸...졸려...
     
     
     
    2014-06-10 18.19.15.jpg
     
     
     
     
    19. 숨막히는 뒷태 _ 1
     
     
     
    2014-06-10 18.02.30.jpg
     
     
     
     
    20. 숨막히는 뒷태 _2
     
     
     
    2014-06-10 18.03.45.jpg
     
     
     
    21. 숨막히는 뒷태 _3
    2014-06-10 18.03.51.jpg
     
     
     
    22. 배불리 먹었으니 다시 싸움.
     
     
    2014-06-10 18.16.33.jpg
     
     
     
    23. 또 싸우고
    2014-06-10 18.16.49.jpg
     
     
     
    24. 계속 싸운다...
     
     
    2014-06-10 18.17.05.jpg
     
     
     
     
     
    25. 흐릿한 정면 사진
     
     
     
    2014-06-10 18.29.29.jpg
     
     
     
     
    26. 엄마 꼬리 가지고 놀기.
    2014-06-10 18.30.32.jpg
     
     
     
     
    27. 그래도 잘 때는 언제나 옹기종기 모여서.
    (집을 지어줬는데도 항상 흙바닥에서 자는 멍뭉이들...)
     
    2014-06-10 18.32.06.jpg
     
     
     
     
     
     
     
     
    이제 태어난 지 한 40일 정도 넘어가네요.
     
    이제는 엄마꺼 쌀밥도 뺏어먹기까지 하는데,
     
    그럴 땐 가차없이 엄마가 물어버려서 멍뭉이는 구석에서 혼자 울어요.
     
    개에게 밥은 정말 소중한 것인 것 같습니다... 무섭슴
     
    더 많은 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어렵게 찍은 가족사진!
     
     
     
     
     
     
     
     
     
     
     
     
     
    28. 가족사진
     
     
     
    2014-06-10 17.59.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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