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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917800
    작성자 : 청라
    추천 : 1
    조회수 : 731
    IP : 220.79.***.123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1/11/18 22:51:18
    http://todayhumor.com/?humordata_917800 모바일
    저희집 경비뒤통수 후려치는방법없을까요..
    유머게시판에 고민글 죄송하구요..-_-
    여기에 많은분들이 보길래 올립니다.

    질문처럼 지금 저희 아파트 경비한테 매우짜증나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저희경비는 아주 전형적인 까칠한사람입니다. 말투부터 해서말이져. 
    같은말을들어도 기분 왠지 찜찜한 그런 말투있자나요. 끝을 올리는 말투.

    제가 이 경비한테 왜 짜증이쌓여잇냐면 
    택배받는거 있자나요. 집에 사람없으면 경비가 받자나요.
    택배찾으러 저녁 한 7시 쯤 지나서 받으러가면 저짜증스런 인상,말투로
    '왜 이제 왓어 빨랑 가져가'식으로 툭툭 던집니다.  

    인터넷주문을 자주하는 저로서는 매번 택배받으러 갈때마다
    그경비가 또 뻔하게 할말이랑  인상, 생각하면 짜증납니다.
    아니, 택배받을려고 집지키고 있어야 합니까?? 어이가없네여.
    택배받는것도 경비가 해야할 중요한 의무중에하나인데 말이지요.
    (솔직히 본인은 경비아저씨=택배대신받아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는..-_-) 

    이걸 몇년째 이러고잇으니..

    또 잇어요
    제 책상을 며칠전에 샀거든요?
    그래서 전에쓰던 책상 그 폐기물스티커 잘붙여서  아파트 밖에다 분리수거 하는 장소에다
    내다놧습니다. 근데 저 경비가 무슨 또 나한테 신경질 낼 껀덕질 찾는지 계속보더군요.
    저는 주민센터에서 떼온 스티커도 잘붙엿으니가 당당히 놓고 가려는데
    역시 저한테 와서한마디하네요 . '이걸 왜 지금내놓냐고 분리수거일도 아니라고'
    그래서 집에놓을데가 없어서 놧다고 스티커도 붙엿다고 말하니까 걍 가더군요.
    분리수거일이 아니긴햇지만, 책상을 무슨 분리수거합니까 -_- 그냥 스티커 붙여서 내놓으면
    처리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가져가는거지 나참. 
    이런식으로 저랑 무슨 엮일일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꼭 한소리를 내뱉고갑니다...

    생각하니까 또잇네요
    얼마전에 자전거를 사서 저희아파트 옆에있는 자전거주차장에
    도서관가따와서 자전거를 묶고잇엇습니다. 근데 밤이라서 어두워서 잘안묶여서 약간시간이
    걸리고있는데 영락업이 저 경비가 라이트 들고와서 제얼굴비추면서 자전거도둑취급받앗고요..-_-
    근데 뭐 이건 경비로서 의무를 하는거니까 기분이 썩나쁘지 않아야한느데
    왠지 저경비가 저렇니까 기분이 좋지많은 않더군요 아놔-_-

    제가 근 2~3년 저경비를 지켜보니까
    (본인은 대학생임) 제가 좀어려보여서 그런지 걍 만만해서 좀 더 그렇는거 같거등여..
    물론 저는 단한번도 저경비한테 결례를 범한적 없구요.

    아주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글로 적으니까 별거아닌거같은데 저아저씨랑 무슨 말만섞으면
    기분좋앗던적이없습니다. 인사를해도받는둥마는둥 (이제도인사도안할생각)

    저희엄마한테 말하니까 그아저씨 원래성격이 까칠해서 그렇다고 그러는데
    이건 까칠한정도가 아니라 주민에게 불쾌감을 줄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집경비 뒤통수 좀 심하게 후려치는방법 뭐가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릴게요 
    (아참고로 저희집 몇달잇으면 이사갑니다.)

    두줄요약.
    1. 경비가 주민 불쾌하게 만드는데 일가견있는사람.

    2. 본인은 몇년째 꾹꾹눌러담다가 이렇게 글 씀. (싸우기엔 나이많은 어르신이라..)
    청라의 꼬릿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11/18 22:59:15  222.99.***.112  뮴냥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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