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6차 마지막 토론이 시작됩니다.
대선전 마지막 토론이자 요동치는 정국의 마지막 분수령이 되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깜깜한 1주일인지라....이번 토론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우선 예상을 해보자면 이번 6차 토론은 "발정난 홍 때리기"의 토론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우선 1번..... 투대문 ! 투대문 ! 투대문 !
무조건 안전빵으로 가면서 선거 막판 표심 자극해야합니다.
야당표, 촛불 민심표를 거국적으로 감싸 안는 전략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과 심에 대한 공격은 "걱정마라 촛불 민심 내가 받들겠다. 이제껏 수고했다~" 정도로 가볍게 눌러주고
유승민에게는 "건강한 보수, 미래의 보수"라는 돌려치기로 오히려 힘 좀 실어주시고.... 남은 모든 화력은 홍을 때려야 합니다.
특히 홍은 이제 거의 완전체의 "적폐세력"이라.... 돌리고 자시고 할꺼 없습니다.
그냥 막 때리면 됩니다. 박근혜에 대한 프레임을 들고와서 그냥 덮어씌우고 밟아주시길.....
2번은 아마 오늘 전방위적으로 방어하는데 시간을 쓸 수 밖에 없을겁니다.
아마 모든 후보가 홍을 때릴꺼거던요.
3번은 문 50% 홍 50% 때리기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만 때리면 이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오히려 홍의 지지율이 올라갈 수록 안의 지지율은 두배로 떨어집니다.
보수 표심이 떠나는 건 둘째치고 보수 표심이 결집될수록 호남으로 대표되는 진보 진영의 표심도 한 곳으로 집중되겠죠.
그 경우 될사람(엄지척!)에게 몰릴 것이 다분하기 때문에 "문"만 때리면 끝까지 토론에서 "병신"짓 하는 거 밖에 안됩니다.
4번은 오늘 작심하고 홍 때릴겁니다.
뭐.... 말할 필요가 뭐 있습니다. 홍 안때리면 4번은 미래도 없어요.
이번 선거가 아니라 추후에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올바른 보수, 개혁 보수를 위해서라도 오늘은 무조건 홍만 때려야 합니다.
5번은 홍을 때려야 표가 올라가겠죠.
이제 "안"은 물 건너간 상황에서 "홍"의 지지율이 이렇게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보수 표심이 몰리면.....
진보 표심도 결집 될 것이 뻔하기 때문에 오늘은 무조건 "홍" 때리기에 집중 할 겁니다.
오늘 "이니"의 미션은 말 안듣는 아군 데리고 적 때리기 입니다.
올만에 맘 좀 편하게 토론 볼 수 있을꺼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
아마.... 꽤 많은 기사거리용 말들이 쏟아질겁니다.
특히 "사드" 문제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