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정에 티비가 여러 대가 있어 많이들 싸우지 않겠지만 저와 두 살 차이 나는 제 동생은 티비채널권으로 엄청 싸우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타협점을 본 게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그날의 채널권을 갖기' 였습니다
그게 초등학교를 막 들어 갈 때쯤이었습니다
그때 이후로 머리가 클 때까지 한번도 티비채널권으로 동생과 싸워 본 적이 없습니다
형제자매의 헤게모니 싸움에서 '일찍일어나기' 만큼 정직하고 깔끔한 경쟁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 적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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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7/23 00:27:27 61.98.***.130 ghfkfk9585
422966[2] 2015/07/23 00:50:17 112.160.***.235 뭐하냐?노냐?
562949[3] 2015/07/23 13:46:11 175.112.***.20 호두찡
318294[4] 2015/07/23 16:05:14 119.207.***.61 용준대디
650238[5] 2015/07/24 18:33:08 110.70.***.151 바보똥
488715[6] 2015/07/28 13:08:59 218.38.***.233 세상의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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