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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우산꽂이 이야기
마을버스 정거장 앞
작은 식당 앞에 놓인
우산꽂이 하나 있는데
우산 한두 개 늘 꽂혀있고
비 올 때 우산 요긴하게 쓰여
동네 사람들 쓰고 가져다 놓고
그렇게 동네 우산이
필요에 따라 돌고 도는
아무도 약속하지 않았는데
어느 때는 십여 개 꽂혀있는
우산이 돌고 돌며 보이지 않는
동네 봉사 활동이라는 말도 들려
우이천 새 이야기
우이천 맑은 물을
찾아오는 새들 많은
때때로 그들 새끼와
함께 오는 새도 있는
청둥오리 부부 새는
지금 제 새끼 부화기
새끼들 이소 시키며
부모 역할 하는 새들
자연의 이치 보여주고
정겨운 모습 보여주는
가끔 더러는 동물보다
못한 이 있단 말 들리
그래서 동물 못한 이는
천벌 받는다는 말도 있는
세상은 늘 변하는
그 옛날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없다 노래했던
한땐 비둘기를 사랑의 새
자유 평화 상징의 새라며
먹이 찾아 주었던 시절도
요즈음 전염병 옮기는 새
그래서 먹이 주지 말라
곳곳에 현수막 걸리고
비둘기 분비물 곳곳 흉해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는
상황에 따라 역할 따라
또 어느 누구 이익 따라
산천도 변하는 안타까움이
자연환경 보호 한다
큰 도시 주변 산과 들
최소의 자연 지역설정
각종 개발 막고 있는데
더러는 제 이익 계산하고
그것 허물려 눈독 들이는
또 한편 참 답답한 일도
존재감 없는 어느 단체
자연 보호라면서 한땐
온갖 일 다 참견하더니
주변국 바닷물에 이상한 짓
보고 듣고도 그들 입 다문
그 이유가 무얼까 의문 가는
누구만을 향한 단체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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