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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마음을 이해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애지중지 잘 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그분들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코멧 250P 정말 내스타일 아니다...하........
물론 중고딩때도 알차를 타고 다닌 본인은 9년만에 왜!! 대체 왜 250P로 복귀를 했는지에 대한 후회와 고뇌와 고독과 등등 ㅏ러마져ㅑㅗ마ㅕㅈ4ㅜ라
그저 깔끔한 외관만을 고집하고 콩깍지가 씌여 12년식 만키로짜리를 데려왔다.........
입양한지 3개월 정도인데 아무리 땡겨도 140 이상 나가질 않아요.... 알차의 고 알피엠과 리드미컬한 배기음을 느끼고 싶습니다....
육반부터(국산뺴고...........) 추천좀 부탁드려요(다리가 짧아서 250P 양다리 지면에 안닿음ㅋㅋㅋㅋㅋ)... 너무..너무나도 우울합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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