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주요 여론주도층의 "문재인 50% 과반수해야 힘 얻어.."라는 썰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이게 주요 이슈인데,
사실 문재인은 30%으로 당선되나 60%로 당선되나 가시밭길입니다.
이유는 언론때문인데요 ....
조선일보의 경우 예수의 "네 이웃을 사랑하라" 란 가르침을
"예수, 불륜조장하나" 라는 식으로 꼬아버리는 선수고 타 언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때문에, 문재인인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임기내내 언론의 비난때문에 힘들겁니다.
언론은 가랑비와 같아서 국민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젖어요.
지금 50% 이야기 하는게, 50%넘어야 "국민의 절반도 지지하지 않는 정권의 탄생"이라는
조중동의 헛소리를 피할 수 있다는 게 걱정하는 분들의 핵심주장인데,
조중동은 문재인이 70% 넘게 득표해도 "국민의 30%가 버린 문재인정권"이라고 누를 애들입니다.
민주개혁진영은 언론권력의 먹잇감이라 계속 언론권력에 책잡히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언론권력의 프레임에 맞출려고 노력합니다. but, 노력해도 별무소용입니다.
공격할려고 하는 언론권력에게 "나 이정도면 잘했지요? ^^"라고 굽히고 들어가봐도
결과는 "문재인, 오만과 독선의 막무가내 권력집행"이라고 두드려 쳐 맞습니다.
어차피 참여정부 5년간 죽어라 두드려 맞아 본 경험있는 문재인이고 더민주입니다.
괜히 너무 위축될 필요 없어요. 대한민국 헌법은 최다득표자가 대통령이라고 못 박습니다.
즉, 이기면 "몇%의 대통령"이라는 공격자체가 반헌법적 비난입니다.
당당히 나아갔으면 합니다.
득표율이 얼마든, 자유당계열이 어떻게 이합집산하든
쫄고, 너무 지나친 자기단속&언론권력프레임의식하기 하지말고
담담하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저도 이의견에 찬성합니다(오유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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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02 07:29:02 210.123.***.128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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