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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옛날 어느 산골
작은 동네 튼실한
남자 아이 있었는데
그의 별명 방귀쟁이
동네 사람들이 모두
그렇게 놀리는 이유
그 소년 열심히 공부
참 똑똑한 소년인데
다른 아이에 비교해서
성격이 엄청 급한 편
누가 시키는 일 이나
자기가 생각한 일은
날 밤을 세면서도 꼭
해내는 그런 고집쟁이
연구 결과
놀림을 받든 그 소년
어느 날 방귀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는데
음식을 먹을 때 급히
서둘러 먹거나 가끔
한 번에 몰아먹거나
과하게 많이 먹으면
음식이 소화되면서
생기는 것 가스이고
그 가스가 몸 밖으로
나오는 방법 두 가지
아래로 나오면 방귀
위로 나오면 트림인
세상의 모든 동물은
음식 먹고 소화작용
위의 활발한 운동으로
생기는 그 이름이 방귀
소문은 소문으로
옛날 어른들 경험으로
알게 된 생활철학 중에
“ 아니 땐 굴뚝에 ”
“ 연기 난다더냐 ”
그렇게 말했었는데
그런데 요즈음은
아니 땐 굴뚝에도
새하얀 연기 폴폴
난다는 세상 되었고
누군 아니 땐 굴뚝
새빨간 거짓 연기라 하고
또 누군 소문은 소문
찌라시라 하기도 하는
그 옛날 방귀쟁이라고
놀림 받던 소년 자라서
방귀 박사가 되었다는데
소문은 소문일 뿐으로
우리 모두 마음 모아
새 세상
새 희망 향해
모두모두 용기내어
힘 없는 민초들 달려가자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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