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반자동을 쓰다가 너무 귀찮아서 장식이 되던 차에..
급 혹해서.. 아무생각없이 세코 Xsmall을 사게됐어요..
결론은
진짜 완전 대박 짱좋음
물론 더 상위기종은 물탱크도 더 크고 좋겠져
그치만 전 걍 혼자 자취하면서 혼자 내려먹는거라 이정도도 땡큐.
전자동>>>>>>>>>>반자동, 모카포트, 캡슐이라고 생각해여. 기준은 귀차니즘과 유지비..
반자동은 더 좋은 커피맛 낼수도 있고 더 디테일하고 다양한 커피를 맛볼수 있지만
저같은 똥손 뉴비 라이트 유저는 아무리 해도 템핑도 실패하고....
파드는 비싸고..
캡슐도.. 뭣보다 비싸서 함정
아무생각없이 있다가도 커피먹을까 싶은 생각 나면
드롱기 있을때는 귀찮아서 금방 포기하게되는데
전자동은 걍 일나서 버튼만 누름 되니까 개이득
묵어가던 원두도 빨리 소진하게되니(많이먹어서) 이득
그라인더 템퍼 암것도 필요없으니 이득.
함정은 초기비용.
그러나 드롱기 아이코나 한국가격도 40에 육박하는데
전자동 젤저려미인 세코를 40에 업어왔으니 억울하지는 않고
활용성+잔당 원두 가격(1-200원대) 생각하면 초기 비용 뽕뽑는건 시간문제..
건강에도 원두>>>>믹스니
차라리 에쏘 내려서 우유 붓고 시럽 섞어서 달달하게 마시는게 더 좋음
으아아아아아아아
전자동 2일차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편하고 즐거워서
즐거움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아 진짜좋음.....
광고같은거 아님... 나년한테 광고같은것도 들어올리도 없고 기말고사라 그런것도모름
그말은 즉슨 기말고사기간에 공부도 쳐 안하고 이런거나 하고있다는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