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 치아삭제로 문제가 생겼던 사람입니다
전에 병원들 진료결과 이미 삭제량이 많아서 삭제로는 조절이 힘든 상태고
좌우의 높이차및 비대칭으로 일단 낮은쪽을 위아래 수복하는 방식으로 들었었고
턱진료본 결과로도 위아래도 다물리지 않고 턱이 휘어서 다물리고 있고
좌우의 편차도 나니까 스플린트도 권유 받았었습니다
당시에 보철수복을 말하셨던 의사분도 멀쩡했던 치아를 씌워야 하게 되니
안타까워 하시는게 느껴졌었고, 최소한의 조치로 경과를 보면서 치료를 하시려고 했던듯 합니다
근데 당시 정밀검사는 하지 않아서요. 실제로 그나마 높아서 괜찮다고 보이는쪽도
맨끝의 크라운만 높아서 그 앞은 닿긴닿아도 제대로 안물리는데 일단은 그나마 괜찮아 보였던거라서요
설마 의사분이 그렇게 만들었겠냐 하시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한쪽은 견치유도가 되고 멀쩡한 거고 한쪽은 전에 보철이 커서 그로인해 변형이 와서 견치유도가 안되는게 맞는데
견치도 삭제를 하면서 변형된 견치에 맞춰서 견치유도시키고 구치부도 거기 맞추고
멀쩡한쪽은 삭제를 하면서 잘못 견치유도를 되게 만들어서요
턱도 휘고 치아도 비대칭입니다
전에 진료시에 한쪽 견치유도 안되는 위치가 맞는걸로 파악하셔서 그에 맞춰 조금 조정도 했습니다
질문을 드리자면
현재 제 상태가 교합평면에 높이 문제가 좀 있는데 그래서 한쪽은 아예 안닿고
한쪽은 높은 크라운만 서로 닿고 나머지는 닿긴닿는데 맞물리지는 않는 정도거든요
근데 하악에는 어금니 크라운이 3개가 있고 삭제량도 좀 더 적은데요.
상악에는 교합면 레진 하나외 보철이 없었는데 삭제가 많이되서 상태가 안좋습니다
사진들은 제께 아니라 퍼왔는데요. 본래 제 턱의 각도상에서
제가 대략 빨간 줄을 쳤는데 대략 저정도나 그 이상 낮고 육안상으로도 상악쪽이 구치부가 많이 낮습니다. 교두도 없구요
밑의 해골그림처럼 어느정도는 수평에 가깝게 되어야 할것으로 보이고
본래 삭제전 치아높이를 생각해보면 그랬던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하악은 삭제도 덜됐고 보철도 있으니 재보철을 하면서 어느정도 맞출수 있는데
상악에 문제가 많은데 거의 자연치라 수복시 크라운을 여러개 씌우기가 저도 좀 꺼려집니다
위에 사진처럼 크라운보다는 온레이 형식으로 삭제를 덜하고 수복하는곳이 몇군데 있던데요
현재 접착기술의 발달로 인해 치아도 좀 보존적으로 이런식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근데 보통은 그런식의 시술을 잘 안하는듯 하고 하는곳이 몇군데 없더군요
이런식의 온레이 형식의 시술시 장점은 치아삭제를 덜하는것일텐데
단점은 뭐가 있나요?
크라운보다 안정성이 떨어져서 탈락으로 재보철을 해야될경우가 있는정도외에 문제가 될게 있을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