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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산타할배
어릴 때 우리는 보통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으며 그리고 선물을 주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지금 중 고등학생들이 산타클로스를 믿는 학생이 있을까?
어릴 때 누군가는 보게 된다
산타클로스의 정체가 바로 아버지였거나 학원 선생님 이거나
아니면 주위 친구들이 알려주거나 등등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고학년이 되 갈수록 산타를 믿지 않는다.
왜 믿지 않게 되는 것일까?
없으니까 산타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진실을 알게 되니까 안 믿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치원 생 들에게 산타는 없어 거짓말이야 너네 아빠가 주는 거야 라고 하면
그 애들이 믿을까?
아마 그 말을 믿지 않고 주위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해 내 말을 무시하려 할 것이다.
유치원생 일 때는 산타가 있다고 믿었지만 한해 두해가 가면 산타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리고 안 믿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릴 때는 믿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고 경험을 하게 되면 믿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사리 분별이 가능해지고 똑똑해 질수록 자신의 판단에 의해 경험했던 것을 부정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생들에게 산타가 있다고 얘기하는 것은
중고등 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과 공통점이 있다.
어른들이 해주는 얘기를 믿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을 해온 어른들 이기 때문에 해주는 조언인 것이다.
지금 당장은 경험하지 못 했기 때문에 어른들이 해주는 조언이 마음속 깊게 와 닿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어렸을 때 산타가 있다고 믿었던 것처럼 지금의 나이가 지나야 이해가 되는 것을
미리 어른들이 얘기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와 닿지 않는 다고 무시하지 말고
한번은 깊게 생각을 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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