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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 추위
봄오는 길목에서
시샘하는 추위를
추운 겨울 지나
봄 시작되는 때
농촌은 농사 준비
강아지 손도 빌린다는
소한 대한 다 지나
추위는 끝이라는데
겨울 끝자락 꽃샘추위
예쁜 꽃들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뜻으,로
겨울 뒷 곁에 남았던
매서운 찬바람 그것
특히 조심하라는
귀한 말씀 남긴
봄의 소식
아무리 추워도
꽃피는 봄은 오고
추위 혹독할수록
새 싹들은 반갑고
봄꽃이 화려하다는
그 어느 누구 힘자랑
마구마구 휘두르던
칼날도 녹이 생겨
점점 무디어지는
귀 쫑긋 눈 번쩍뜨고
잘 보고 들으란 말씀
흘러 다니는 말들이
민초 마음이라는데
만백성이 우러러볼
그런 나랏님 어디
내 탓이요
천사 되신 어느 성인
남긴 말 생각해보면
그가 남긴 말
“ 내 탓이요 ”
라고 했는데
요즈음 세상에 도는
말들은 남 탓만 하는
추우면 추위 탓하고
바람불면 바람 탓하고
햇살 뜨거우면
또 햇살 탓하고
남이 한 일 속속들이
찾아 험 잡고 탓하는
자신 생각만이 정답
그렇게 주장하는 이
그에게 묻고 싶은 말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는데
빈 수레가 소리만
요란하다는 말을
겸손이라는 덕목
포용이라는 덕목
함께한다는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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