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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91405
    작성자 : 쳇.....
    추천 : 886
    조회수 : 61100
    IP : 118.223.***.103
    댓글 : 24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2 15:48:28
    원글작성시간 : 2012/12/12 14:55:28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1405 모바일
    다들 순간적으로 죽고싶은정도로 쪽팔렸던 경험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예전에 한밤중 어두운 골목길에서 

    뮤즈소울에 감동하여 

    플러긔베이베~~~~!!!!!! 엄청난 소울이 담긴 돼지소리와 함게

    그 춤추는 풍선이 아이고 맙소사 저건 이길수가 없어라고 패배를 인정할 정도의 헤드뱅과 

    바람을 기타삼은 혼신의 허공기타로 

    나의 영혼과 감각을 불태우고 있었는데

    뒤에서 여자 중학생 셋이 

    빵터져서 무릎꿇고 웃고있더라 

    그래서 난 치타가 헐 너 뭐임 이라고 물어볼 정도의 속도로 

    집으로 달려가서 그 기억을 잊기위해 롤을 했지만 

    한밤중 나의 이불은 나의 빛의속도 발차기를 맞고말았지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12/12 14:55:50  110.35.***.35  라케  286447
    [2] 2012/12/12 14:56:05  125.156.***.245  늅늅늅이  275680
    [3] 2012/12/12 14:59:27  223.62.***.206  소나무이야기  224584
    [4] 2012/12/12 14:59:41  165.229.***.232    
    [5] 2012/12/12 14:59:44  210.0.***.191  너가그렇지뭐  193439
    [6] 2012/12/12 14:59:54  175.112.***.28  삼소  168825
    [7] 2012/12/12 15:00:47  117.16.***.148  호옹  71502
    [8] 2012/12/12 15:02:49  14.51.***.126  베베베베  307693
    [9] 2012/12/12 15:02:49  220.83.***.172  로리콘의혜성  204544
    [10] 2012/12/12 15:02:49  125.128.***.12  이중소  25075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음율성(2012-12-12 16:05:27)223.33.***.36추천 94
    27살때 화장실에서 자위하다가 모친한테걸렸어요 5년전입니다ㅜㅜ
    댓글 0개 ▲
    쳇.....(2012-12-12 14:57:51)추천 563
    왜 다들 추천만해 너희도 쪽팔린 이야기를 적으란 말이야
    댓글 0개 ▲
    시월애(2012-12-12 14:59:10)112.160.***.194추천 136
    ......
    댓글 0개 ▲
    현쓰(2012-12-12 14:59:28)58.227.***.119추천 523
    형은 그런거 없다
    댓글 0개 ▲
    너가그렇지뭐(2012-12-12 14:59:41)210.0.***.191추천 198
    소울이 담긴 삶을 살아오셨네요 그저 추천
    댓글 0개 ▲
    삼소(2012-12-12 14:59:50)175.112.***.28추천 393
    글쓴이를 이길 수가 없네요...ㅜㅜ
    댓글 0개 ▲
    소나무이야기(2012-12-12 15:00:19)223.62.***.206추천 229
    이 이상 어떻게 쪽팔림ㅋㅋㅋㅋ
    댓글 0개 ▲
    광파르(2012-12-12 15:00:21)119.195.***.186추천 30
    어허.. 세상엔 이런 좋은말이 있지요.. " 나만.. 아니면... 되에~~~~~~~" ㅋㅋ
    댓글 0개 ▲
    호옹(2012-12-12 15:00:44)117.16.***.148추천 1414
    대학교 1학년때 강의시간에 엎드려 자다가
    내 방귀소리에 깬 적이 있었지
    댓글 0개 ▲
    로리콘의혜성(2012-12-12 15:02:46)220.83.***.172추천 153
    됐어 내가 졌어
    댓글 0개 ▲
    (2012-12-12 15:03:47)119.193.***.77추천 424
    님보니까 아직 살수있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댓글 0개 ▲
    Izrafil(2012-12-12 15:04:06)114.205.***.239추천 58
    잘가요 작성자 ...
    댓글 0개 ▲
    김마하(2012-12-12 15:04:10)112.170.***.62추천 27
    추천드립니다;;
    댓글 0개 ▲
    별의목소리(2012-12-12 15:04:16)221.147.***.124추천 34
    어찌 말합니까.........
    댓글 0개 ▲
    [본인삭제]말린생선(2012-12-12 15:04:26)14.47.***.95추천 71
    댓글 0개 ▲
    곰텡이R(2012-12-12 15:04:36)211.35.***.169추천 44
    You Win! Perfect!
    댓글 0개 ▲
    [본인삭제]레몬오리(2012-12-12 15:04:40)203.226.***.224추천 25
    댓글 0개 ▲
    발굽혀펴기(2012-12-12 15:05:04)175.116.***.123추천 112
    얼마 전 대학에 전부 떨어졌을 때
    댓글 0개 ▲
    근성의신PD(2012-12-12 15:05:30)222.114.***.189추천 368
    종강총회때 30명모여서 방술하다가 개취해서 누었는데 지..림... 아 슈바.... 자퇴생각하려다가 2학기남아서 걍 다니는중..
    댓글 0개 ▲
    나만의맛(2012-12-12 15:05:36)211.109.***.138추천 11
    아이고ㅋㅋㅋ 오늘도 이불 뻥뻥 차시겠네요
    댓글 0개 ▲
    지나가리라(2012-12-12 15:05:39)211.63.***.247추천 9
    그랬군요.........
    댓글 0개 ▲
    근성의신PD(2012-12-12 15:05:53)222.114.***.189추천 251
    1 게다가 큰거지림.. 아 슈바.ㄹ..... 기억이 생생함.. 괄약근이... 약해지고... ㅜㅜㅜㅜㅜ 으헐허ㅓㅎ어어
    댓글 0개 ▲
    존나쿨함(2012-12-12 15:06:04)14.51.***.45추천 773
    와 ㅋㅋㅋㅋ 저도 플러그인베이베

    들으면서

    헤드뱅잉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안했어요
    길거리에서 그런걸 왜해요 작성자님
    댓글 0개 ▲
    자동완성설정(2012-12-12 15:06:13)115.145.***.73추천 38
    유치원때 조별로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데 유치원 선생님 부르려고 했는데 실수로 큰이모! 라고 불렀었음

    진짜 죽고 싶었음
    댓글 0개 ▲
    비수용성물질(2012-12-12 15:06:16)115.95.***.122추천 144
    나 어릴때 오락실 노래방에서 신곡 mcthex 사랑의시 부르다가 옆방 여자들이 졸라 웃으면서 사진찍더라
    댓글 0개 ▲
    냐옹멍(2012-12-12 15:06:26)1.212.***.117추천 73


    댓글 0개 ▲
    piuandrai(2012-12-12 15:06:27)1.239.***.71추천 80
    너무 많아서 적지 않겠다.
    댓글 0개 ▲
    진실나무따기(2012-12-12 15:06:38)222.233.***.123추천 15
    난지금 이글을 보는중이 가장.......
    댓글 0개 ▲
    SlimyShady(2012-12-12 15:06:42)113.60.***.144추천 50
    클라리넷 불다가 방귀로섹소폰소리까지 듀엣으로 혼신의 연주를 했을때
    댓글 0개 ▲
    찌리리충(2012-12-12 15:06:53)121.183.***.104추천 266/10
    난 남자친구랑 싸우고 자취방에서 혼자 뛰쳐나와서 옥상으로 도망감.
    근데 남자친구가 폭풍문자하길래 차갑게
    "됐어.. 오늘은 그만 가줘" "마음 가라앉으면 그 때 이야기하자" "미안해 니 얼굴 못보겠다 지금"
    이따위의 차가운 스멜나는 문자를 보내며
    내 옆건물 친구한테는 "야 나 지금 ㅇㅇ이랑 싸우고 옥상임 ㅇㅇ이가 너네집가서 나 찾으면 모른다고 해" 하고 문자를 쳐놨는데
    옥상에서 보니 남친이 진짜로 친구집으로 가고있는거임.
    그걸보고

    "얔ㅋㅋㅋ진짜 너네집가고있어 마음의 준비하고있어라..ㅋㅋㅋ시발 개색기...." 이렇게 쳤는데

    그문자를 남친한테 보냄


    그 때 그 일은 우리커플 대화금기어 1위
    댓글 0개 ▲
    pelheim(2012-12-12 15:07:07)112.168.***.233추천 13
    제가 졌음
    댓글 0개 ▲
    잦같네(2012-12-12 15:09:41)1.229.***.130추천 777
    난 대학다닐때 강의실에서 졸았거든요..
    꿈에서 누가 나한테 계속 무언갈 던져서 맞고있엇죠.
    던지는걸 맞고있자니 너무나 화가나서
    "이야아아아아아!!" 하는 괴성과 함께
    무언가를 집어 적의 무리를 향해 힘차게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저의 필통은 교수님이 글을쓰고있던 화이트보드를
    맞추고 떨어졌고 날아가는동안 그안에 펜들은 우수수 떨어졌죠.

    저는 책상에서 일어나서 벙찐채로 서있었고
    교수님도 벙찌고 .. 학생들은 All eyes on me..

    교수님이 힘겹게

    "자..자네 왜그러나... "


    소설이아닌게 공포..
    댓글 0개 ▲
    nymb28(2012-12-12 15:10:01)112.172.***.17추천 63
    고등학교 다닐때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친구가 친구네 놀러오래서 놀러가다가 퀵보드? 주워서 한창 열심히 재미있게 타고가는데
    왠걸 보도블럭 하나가 튀어나온걸 못보고 "우당탕탕탕 우지끈!"하게 자빠지고 그것까진 괜찮았음
    자빠짐과 동시에 바로앞에 버스한대가 서더니 여고생들 우르르르르... (여고앞이었음;)
    댓글 0개 ▲
    프로펫(2012-12-12 15:10:06)112.217.***.29추천 64
    중1때 여중옆에 살았었음 장염땜에 11시쯤 조퇴하고 집으로 가는데
    -------------
    여중 여중
    -------------

    ㅣ--------
    ↑ ㅣ

    이런 ㄱ자 모양 골목으로 가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학생들이 다 창문밖을 보면서 웃고있는거임

    왜저럴까 생각하면서 골목을 딱 도는 순간 ★모양위치에 개 두마리가 새끼를 만들고있었음

    진짜 그 길을 지나가는데 너무 길었음 정말 길었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댓글 0개 ▲
    야행성동물(2012-12-12 15:10:49)14.39.***.52추천 104
    얼마전 팔공산 갓바위에서 정상까지 능선따라 걸어감. 국립공원아니라고 우습게 봤는데 길이 너무 험한거임.

    거기다 사람도 없음. 7키로 정도 되는 구간을 4시간 동안 걷는데 2명 만남.....

    거의 다온 즈음에서 또 밧줄타고 올라가는 바위가 나오길래 영화에서 나온 표현을 응원해봄.

    \'Oh god. Who are you??? What do you want?????? Sh*t the F*ck!!!!!!!!!!!!!!!!!!!!!!!!!!!!!!!!!!!!!!!!!\' (원래 영어와 담을 쌓은 사람임)

    바로 밧줄타고 올라가자마자 바위위에서 경치 감상하던 아저씨가 존니 이상하게 쳐다봄..... 아 존니 쪽팔려서 교포인척 하려고

    \'하이~ 샤이니데이~\' 하고 정상으로 도망감. 써놓으니 잼없다
    댓글 0개 ▲
    BH24(2012-12-12 15:11:06)112.187.***.52추천 545
    일베하다 친구한테 걸림

    난 벌레들 뭐하고노나 본거뿐인데
    댓글 0개 ▲
    50원(2012-12-12 15:11:10)14.35.***.129추천 368
    한때 국민학교에서 야한이야기 하면 추앙받던 시절이 있었지~

    그때 한창 "디지털 017" 이라는 광고가 할때여서..

    아 저걸로 섹드립을 날리면 추앙받겠구나 생각해서..

    추석날 가족들앞에서 저 광고 나올때 시험삼아

    "ㅂㅈㅌ 017" 이라고 이야기 한다음에 뿌듯했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ㅠㅠㅠㅠㅠㅠ

    매년 추석마다 이이야기 나올때마다 난 죽을거같음,...ㅠㅠ

    내가 취업하고도 추석때 시골을 가기 싫은 이유...ㅠㅠ
    댓글 0개 ▲
    innovation(2012-12-12 15:11:34)1.249.***.47추천 56
    코팠는데 생애처음 코피가 났음

    근데 옆에서 어떤 애가 그걸 말함 ㅠ
    하지만 난 피곤해서 그렇다고 버벅댔지.
    아...아냐 이..ㅇ거 ㅋ코파서 그런거 아냐! 피..피곤해서 ㅠㅠ으허어허어ㅓㅇ
    댓글 0개 ▲
    光자강림(2012-12-12 15:12:55)175.116.***.178추천 522
    술에 취해서 새벽부터 점심때까지 대학교 + 근처 아파트단지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인사를 한적 있습니다.

    휴학중입니다.
    댓글 0개 ▲
    호옹(2012-12-12 15:15:20)117.16.***.148추천 24
    ..이런 댓글로 푸르딩딩해지고싶지 않았었단말이다
    묻힐줄알고 익명으로 안썼는데
    댓글 0개 ▲
    진보추종자(2012-12-12 15:16:06)182.213.***.134추천 19
    노래방갔다 나오는데 주인아줌마한테 몰라!! 라고 한적있지
    댓글 0개 ▲
    쳇.....(2012-12-12 15:16:16)추천 65
    1 축하한다 방귀쟁이 하하
    댓글 0개 ▲
    깜장새우깡(2012-12-12 15:16:42)115.95.***.99추천 208
    친구가장난으로 바지 내리는거 그걸 아이스께끼라하나??.....
    하튼 중딩때 수련회가서 우리반 한방에 거의 다모여있는데 방나갈려고 방 한가운데쯤을 지나갈때
    친구가 장난으로 내 바지 내렸는데 노팬티였을때.
    댓글 0개 ▲
    방배동김봉팔(2012-12-12 15:18:00)211.246.***.225추천 511
    애들다있는데서 기침하다가 토했습니다
    앞에 애들한테 토 다 튀고...시..시발
    댓글 0개 ▲
    불꽃장미(2012-12-12 15:18:19)112.216.***.146추천 276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면서 방구 꼈는데 2층에서 사람탔을때.
    댓글 0개 ▲
    호옹(2012-12-12 15:18:47)117.16.***.148추천 51
    작성자//
    하하 너라고 마냥 좋아할 때가 아닐텐데?
    댓글 0개 ▲
    오아오아시스(2012-12-12 15:19:53)175.120.***.243추천 243
    버스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가려는데 갑자기 방귀가 뀌고싶었음.
    길거리에서 뀌면 누가 듣고 비웃기라도 할까봐 웬만하면 참는데, 그냥 빨리 집가서 뀌어야지 하고 지름길로 들어갔음.
    아무도 없길래 일단 빅방구는 키핑해두고 잡방구라도 뀌자며 한걸음씩 걸을때마다 뿡,뿡,뿡,뿡 소리가 들리도록 방귀를 뀜.
    마지막은 삘받아서 신나게 뿌앙!!!!!!! 하고 빅방구로 장식. 그리고 뒤를 보니 남고생 여러명...
    다행이야... 내가 이 동네에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서...

    얼마전에 일어난 일이라는것도 쪽팔리고 이 근방에서 교복보면 다 아는 여고에 다니는 나도 싫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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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팔¹(2012-12-12 15:20:47)211.202.***.37추천 78
    속지마세요 위에 추천받은 경험들중에 커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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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쿵떡쿵떡!(2012-12-12 15:21:57)175.118.***.130추천 31
    전 퇴근길에 눈밭에서 자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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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몽(2012-12-12 15:23:42)222.120.***.34추천 13
    오늘피구하다다 공줏을려고 뛰다가 혼자 주저앉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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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눈팅족!!(2012-12-12 15:24:32)1.219.***.51추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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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임(2012-12-12 15:25:04)175.244.***.34추천 49
    시험시간에 배고파서 꼬르륵소리 크게났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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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드론러쉬(2012-12-12 15:25:38)24.191.***.239추천 158
    어렸을때.. 초3? 4? 일때
    친구들이랑 쪽팔려를해서 진사람이 고추까고 짱구춤을 추기로 했음.
    내가 졌음.
    그래서 아파트 현관 나가자마자 추고 아무도 없는줄알았는데
    바로앞에 파킹되있던 차안에 부부가 보고 빵 터졌음
    1주일동안 우울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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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빨음(2012-12-12 15:26:17)180.228.***.196추천 85
    중2때 바지찢어진거몰르고 하교하면서
    친구들이랑 수다떨며 여고 남녀공학 지나가면서...
    여자들이...내팬티...엉덩이를...
    봄 근대 그걸몰르고 버스정류장에서있으면서
    버스에선 다행이앉음
    엄마가 집에와서 너바지 터졋다 심하게 말하며
    난그날밤 이불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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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花非花(2012-12-12 15:26:53)210.108.***.158추천 67
    술 마신 다음날 강의실에서 엎드려 있는데
    옆자리에 앉은 친구가 괄약근 조절을 잘 못했는지 방귀를 뀌었다.
    뭐지? 싶어서 고개를 들었는데
    사람들의 이목은 전부 다 날 향해 있었다.

    그 조소 섞인 빈정거림의 피식이란...

    내가 뀐 것 아니라고 이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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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아자제염(2012-12-12 15:26:55)112.145.***.114추천 292
    시어머니 생신날 시부모님 아주버님 외 친척들 앞에서 재채기 하다 대왕방구 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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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재밋음(2012-12-12 15:27:26)112.152.***.144추천 73
    초딩때 무슨캠프에서 집에오고있었는데 똥이 존나마려워서휴게실 세워달랫는데 안된대요
    그래서 서울까지 몇시간걸리냐 그러니까 두시간;;; 근데 한 삼십분가니까 똥이나옴;;
    다행이 옆엔아무도없었고 좀지나니까 파리가 고이고 애들이 냄새가 이상하다그럼..
    그래가지고 들통나서 한 이십분뒤에 휴게실도착해서 다닦고;;; 존나쪽팔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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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사랑♥(2012-12-12 15:27:33)175.198.***.73추천 72
    중학교(남녀합반) 입학하고 며칠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체육시간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체육복으로 입고 등교...

    그러나 아무도 그렇게 입고오는 사람이 없었고 나는 보무도 당당하게 홀로 체육복 passion!!!

    선생님과 학생들의 조소를 느끼고 집에가서 울면서 전학시켜달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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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경a(2012-12-12 15:28:12)119.199.***.123추천 192
    공무원시험 필기 합격하고 난뒤에 소문 쫙 퍼졌는데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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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맘다해(2012-12-12 15:29:46)211.234.***.41추천 31
    내가사는곳이 16층밤 10시30 분

    난 엘리배이터를 탓다 스펙타클하게  1945게임2-1 까지간것처럼
    광속도로눌럿는데

    어머니가해주신 뚝배기 된장찌게 끓는것처럼 내배가 끓엇다

    난 아무도안타길래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여하듯이   허리케인급  폭풍 방구를 5층까지 꼇다

    냄새가마치  엄마가\'음식물 쓰레기좀 버리고와라  \'
    네~
    하지만 버릴때  아불싸 손마디 첫번째에  묻엇을때 그냄새가나더라

    난 먼저 내리면되겟지 햇는데  느낌이 뭐랄까  밤10시까지와야햇는데  12시까지  놀다가 엄마한테혼 날것같은느낌 이낫다
    16층도착해서 미소를 지으며 내리는순간

    우리앞집 김태희닮은 누나랑 연희 닮은 동생이잇엇다..

    난 씨발 속으로1초에 10번을 외치며 ....
    담엔 어떡케됫을까 상상하길바란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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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광스키(2012-12-12 15:32:58)113.198.***.51추천 204
    중학생때 운동장 조회에서.. 반장이라서 맨앞에 있었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에 나도 모르게 90도 인사를..

    가슴에 손올리고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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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팔¹(2012-12-12 15:34:46)211.202.***.37추천 60
    야동찾다가 컴이 렉걸려서 아빠가 고쳐주신다고 오셔서 꼼짝없이 걸림
    검색어라던가 검색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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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해삼(2012-12-12 15:34:57)211.36.***.93추천 31
    중1 1학기 중간고사 첫날 첫교시에 존나졸려서 쳐자다가 코골아서 주의받았을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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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팔¹(2012-12-12 15:37:52)211.202.***.37추천 18
    진심으로 위로해드리고싶은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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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칼라(2012-12-12 15:42:46)49.1.***.203추천 382
    진짜 진지하게 묻는건데요.
    님 천호동 안사세요?
    매일 밤 노래 큰 소리로 부르면서 빌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예전에 플러그인 베이비를 겁네 크게 부르면서 가는걸 본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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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848(2012-12-12 15:43:15)121.88.***.220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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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뜰녘(2012-12-12 15:47:55)121.130.***.31추천 11
    내가 얼굴이 두꺼운지 죽을 만큼 쪽팔렸던 기억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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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코치(2012-12-12 16:41:23)175.252.***.78추천 15
    학교에서 친구랑여드름말하다 짓물?짖물말해야할껄 좆물이라 말함ㅇㅇ난 여자 학교는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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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스-(2012-12-12 15:49:49)210.182.***.39추천 53
    버스탔는데 지갑에 만원짜리밖에 없음. 버스카드 찍어보니 잔액이 부족합니다.

    히히! 바로내림!

    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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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엇(2012-12-12 15:50:37)122.254.***.241추천 73
    학교에서 자다가 선생님이 깨웠는데
    너무 놀래서 앉은채로 점프  !!
    책상 넘어가고-ㅅ-

    2초뒤에 아수라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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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꺼먼소세지(2012-12-12 15:51:31)121.126.***.33추천 161
    엘리베이터에서 방귀 낄려고 했는데 똥나왔음........혼자였는데도 죽도록 쪽팔림.........한풀이 할 데가없어서 오유에 몰래 글써놨는데

    그게 첫 베오베...근데 친구가 베오베아이디보고 단번에 알아챔.......여기서 두번째 죽도록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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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좀주쇼(2012-12-12 16:04:50)211.50.***.50추천 53
    시험치다가 더이상 아는게 없어서 제출하려고 일어나려는데
    그때 교수님이

    "자 이 3번문제는...."

    라고 하시자 내엉덩이는 다시 살포시 착석을 하였고
    맨앞에 있던 나는 그렇게 학과 네임드가 되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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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보인(2012-12-12 15:51:46)211.211.***.219추천 52
    고1때 전학오고 첫 모의고사때 대충 찍고 자다가 방구낌.

    내 소리에 놀라 깼지만 차마 고개를 못들겠더라.

    주위에선 \'쟤가 낀거야? 진짜?\' 이러면서 수근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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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만해라(2012-12-12 15:51:52)14.35.***.144추천 93
    학교다닐때 자습중에 자는데 쌤이 깨웠는데 놀라서 "엄마왜!" 하면서 소리지르고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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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판일세(2012-12-12 15:51:58)14.50.***.82추천 15
    .....................................................................................................................

    그때 그 여중생한테 갔어야죠.........................................................................................

    왜 웃니? ㅋㅋㅋㅋ ㅠㅠ
    댓글 0개 ▲
    공학인증(2012-12-12 15:52:56)124.137.***.229추천 56
    ㅠㅠ 나는 중학교때 케이블카에서 방구꼈는데 애들이 케이블카에서 뛰어내릴려고 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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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뿜어라(2012-12-12 15:53:50)175.206.***.48추천 12
    말싸움하다가 빡쳐서 근처에 있는 벽에 주먹을 쾅하고 치고
    방에들어가서 존나아파서 소리지를뻔한경험밖에없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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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해임마..(2012-12-12 15:53:54)1.250.***.234추천 182
    초2때 새벽에 오빠얼굴이 화장실인줄알고 자리잡고 쉬쌀라고하다가 엄마한테 잡혀감
    댓글 0개 ▲
    이름모를(2012-12-12 15:54:12)110.70.***.144추천 52/19
    여자친구몰래 소리안나게 트림했는데
    갑자기 뽀뽀할때.....
    댓글 0개 ▲
    jjanw(2012-12-12 16:12:39)211.234.***.197추천 18
    친구랑 26년보고있었는데 친구보고 쟤가박정희야 광주민주화운동일으켰던놈이지  라고함  전두환인데..그담날 친구가 학교서 나보고 26년그새끼 전두환이라하는데  창피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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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oy엘리(2012-12-12 15:54:46)183.99.***.59추천 31
    나는 피자헛에서 누구 만나기로 해서 갔다가 나 부르는 소리 들려서 그 방향으로
    활짝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했는데 전혀 다른사람이 벙쪄서 쳐다봄.... ㅠㅠㅠㅠㅠㅠ
    그 뒤에서 찾는 사람이 빵 터져서 웃고..... 쪽팔려 ㅠㅠㅠ
    댓글 0개 ▲
    자아를찾아(2012-12-12 15:54:53)115.90.***.130추천 59
    다른분들은 대부분 술기운,잠기운에 했답니다. 작성자님^^
    댓글 0개 ▲
    리콜리(2012-12-12 15:55:24)175.223.***.105추천 18/3
    길가다 참새있길래 짹짹 안녕 짹짹 뭐하니 했는데 뒷자리 앉은 여자가 딱!!! 자ㅋ살
    댓글 0개 ▲
    오공자(2012-12-12 15:55:37)59.11.***.149추천 108
    수업시간에 자다가 잠꼬대로 막 신음소리같이 옆자리 여자사람이름을 부르짖었던적이 있지...교실애들이 다들었는지 말해주더라...무슨 꿈꿨냐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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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흐(2012-12-12 15:55:39)182.172.***.11추천 52
    한밤에 친구랑 술한잔 하고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방귀가 마려워서
    엉덩이를 쑥 쑥 쑥 내밀면서
    방귀를 뿡 뿡 뿡 하고 뀌고선 엉덩이를 툭툭 털면서 가는데
    미처 발견 못했던 어둠 속에 앉아있던 여인이 멍하니 쳐다봤던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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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초코(2012-12-12 15:55:53)211.44.***.199추천 21
    저는 학원버스에서 내릴려다가 차가 갑자기 정지해서 뱅글뱅글 돌아 모르는 남자애한테 착지ㅋㅋㅋㅋㅋ 쪽팔려 죽는줄 알앗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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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및지원(2012-12-12 15:56:00)220.95.***.62추천 251
    02학번 대학교시절 한참좋아하던 누나랑 매일 같이 밥먹고 차마시고 할때라
    자신감 붙어서 강의 시작과 동시에 교수님한테 5분만 나한테 시간 달라고 말한후
    수강생들 다보는 앞에서 멋드러지게 고백했지만 싫어 라고해서
    나는 선동렬 방어율 학점이 되었고 군대갔지
    그뒤로 내 별명은 닌자였어 은닉에 천재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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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두(2012-12-12 15:57:15)211.234.***.63추천 11
    글쓴이 필력 쩌네
    리리로로 동생인가?
    댓글 0개 ▲
    네팔왕(2012-12-12 15:57:33)220.120.***.188추천 13
    고등학생때 모의고사 보다가
    자다가 방구 꼈는데 나는 그소리에 놀라서 잠에 깨고
    맨 뒷줄의 여학우들은 큰 소리에 놀라서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렸음...

    근데 결정적인건 OMR 답안지에 침을 너무 많이 흘려가지고 OMR이 젖었음...
    담임선생님이 누가 여기다가 물뿌렸어!!하셔서 딱걸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자퇴하고 싶었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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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쿸흐다스(2012-12-12 15:59:18)14.45.***.56추천 77
    별거 아니지만
    생각보다 난 자주겪는 일인데

    코트입고 구두신고 한껏 꾸며서
    도도한 표정으로 버스 의자에 일어나 뒷문으로 향할때
    이어폰이 버스 의자 손잡이에 걸려서
    엌 읔 소리 내고
    이어폰 바닥에 떨어지고
    고개젖혀지고
    버스 안에있던 사람들 다 쳐다볼때

    난 디게 민망한데
    써놓고 나니 별로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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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imiral(2012-12-12 16:00:48)220.126.***.148추천 55
    저는 자습시간에 이어폰 끼고 노래 부른 적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크게 흐느끼면서 그 노래가

    오아시스 돈 룩 백인 엥거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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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sini(2012-12-12 16:01:07)59.13.***.177추천 92
    병장때 새로들어온 이등병이 다른 선임병한테 \'아빠\'라고 한적 있었음
    그래서 한동안 걔 별명이 파더였다가
    저 전역하고 걔 일병다니까 그랜드파더로 바뀜 ㅋㅋㅋㅋㅋㅋ
    상병달고 할배검으로 바꼈단 말도 들었는데 이미 전역에서 그 후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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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imiral(2012-12-12 16:01:42)220.126.***.148추천 19
    흡사 노엘 갤러거에 빙의된 듯 소 샐리 캔 웨잇을 부르짖었음

    남녀 공학 중딩때
    댓글 0개 ▲
    정평군(2012-12-12 16:01:56)24.52.***.179추천 56

    다들 대단해...
    댓글 0개 ▲
    개판일세(2012-12-12 16:02:36)14.50.***.82추천 3
    11 어디서 많이봤는데 마영전 유저분은 아니시죠?!
    댓글 0개 ▲
    토끼전(2012-12-12 16:04:19)221.157.***.231추천 92
    버스에서 동전떨어져서 줍다가앞구르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다시는 겪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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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더움(2012-12-12 16:06:13)118.34.***.156추천 35
    댓글 0개 ▲
    옷소매스치며(2012-12-12 16:06:23)211.179.***.217추천 82
    정말 예전에 갑자기 평소 관심있던 여자아이가 나한데
    미안한다 사랑한다
    이렇게 문자왔길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나도
    이렇게 보냈는데 보내는 순간 두번째 문자 도착
    이드라마 봤어?완전 재밋어ㅋㅋㅋ

    ㅅㅂ지금 생각해도 쪽팔려
    댓글 0개 ▲
    J.Holic(2012-12-12 16:07:47)222.104.***.244추천 4
    고딩 때 친구가 장난치고 튀어서 교문 근처 건물에서 쫓고 있는데,
    건물 모퉁이를 미칠듯한 속도로 도는 순간 눈에 보이는 여학생의 얼굴 엌ㅋ
    순간적으로 옆으로 몸을 날려서 부딫치는 건 피했는데...
    문제는 몸을 날리면서 땅바닥에 뒹굴었는데 그게 그땐 무지 쪽팔렸음
    그 순간 평생 해본적도 없는 낙법을 치면서 0.001초만에 일어나고 교문 밖으로 조낸 튀었음
    아 물론 다음 날 그 친구는 반쯤 Kill
    댓글 0개 ▲
    이정희(2012-12-12 16:08:29)112.162.***.216추천 49
    야동보다가 똥마려서 키고 갔는데 ..
    아버지의 차소리가 들리길래 똥싸던 그대로 나와서 끄고 다시 들어갔죠..
    걸리진 않았지만.. 참 슬펐던 ..
    댓글 0개 ▲
    i이야(2012-12-12 16:08:47)223.33.***.149추천 6
    친구녀석이랑 둘이 영화관에 갔는데 친구가 커플석 끊어서 다른커플들 틈에껴서  킹콩본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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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캠을들어요(2012-12-12 16:10:05)121.128.***.6추천 166/9

    에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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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0:27)121.125.***.117추천 7
    고등학교 하교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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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thstarS(2012-12-12 16:10:29)1.251.***.207추천 7
    1-2주전 학교에서 수업을 듣다가 기지개를 켬 근데 뻥!하는 큰소리와 함께 마이 어깨쪽 실밥이 터짐; 정말 쪽팔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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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0:35)121.125.***.117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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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0:41)121.125.***.117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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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0:48)121.125.***.117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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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0:58)121.125.***.117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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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1:07)121.125.***.117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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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십리들짐승(2012-12-12 16:11:10)61.43.***.111추천 7
    초등학교때  쪼리신고 학교 가다가 쪼리가 미끄러져서

    한쪽 날라가고 개똥 밟음..울면서 똥이..똥이..하다가..

    별명이 똥귀시뉴
    댓글 0개 ▲
    푸른벚꽃(2012-12-12 16:11:14)121.125.***.117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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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1:22)121.125.***.117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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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1:32)121.125.***.117추천 5
    ㅅㅂ...두고두고 놀림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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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살만해요(2012-12-12 16:11:42)110.70.***.191추천 15
    중 1 여름에 학교 등교할때..
    초딩에서 막 중딩으로 올라가서 교복검사 규율 그런거 잘 모르는데
    여름이라 발에 땀차서 양말에 샌들신고 등교했었음... 그리고 당당하게 교문입성하는데 딱 걸려서 학주선생님께 뭔소리 듣고 교문에 서있었음..
    그땐 내가 뭘 잘못한건지 대체 납득이 안가서 안 부끄러웠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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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이왜(2012-12-12 16:11:50)211.234.***.80추천 5
    댓글에서 방구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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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먹는년(2012-12-12 16:13:28)211.207.***.90추천 10
    저 감기 심하게 걸렸는데 피시방갔다가 죽을뻔했음
    기침이 안멈추는거임; 시벨 그러다가 눈물 콧물 다 짜다가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트름 거하게 끄억 하고 끝남. 그때 노래가 끝나는부분이여서 주위 사람들이 꺼억하는 소리 들었다는 생각만하면...이불 발로 뻥뻥차고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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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통학교(2012-12-12 16:14:02)124.80.***.176추천 63
    중2때..핸드폰 안냈는데..수업시간에 전화가 와서 벨소리 크게 울림...

    미 미 미라쿠루 미쿠룽룽 미 미 미라쿠루 미쿠룽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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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생겨임마(2012-12-12 16:14:30)211.36.***.67추천 5
    댓글에서 방귀냄새나요ㅋㅋㅋㅋ
    저는 같이일하는 마초같은남자선배한테 순간 언니라고 부르고
    멘붕 이불팡팡
    댓글 0개 ▲
    모솔30년(2012-12-12 16:15:26)219.254.***.239추천 1
    나도 모르게 추천을 누르고 말았다...
    댓글 0개 ▲
    명문귀족(2012-12-12 16:16:01)211.36.***.240추천 25/9
    아직 공소시효 안지나서 말못해요...
    댓글 0개 ▲
    눈치10단(2012-12-12 16:17:53)116.37.***.222추천 1
    니베아탕 저거도 나중에 자기댓글보면서 이불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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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벚꽃(2012-12-12 16:18:04)121.125.***.117추천 1
    1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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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쑈킹코리아(2012-12-12 16:20:13)110.70.***.100추천 13
    고딩때 자전거타고 가다가 앞에 여학생 셋이 가고있길래 양손놓고 타는모습 쪼개보려다 여학생들 바로앞에서 머리부터 떨어짐. 빛에속도로 일어나 뒤도 안돌아보고 가는데 깔깔거리는 소리 다들림 집까지 가면서 마음속으로 절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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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ulto(2012-12-12 16:28:07)121.135.***.180추천 19
    페이스북 사용법 몰라서 [지금도 잘 모르지만...], 알수도 있는 사람 얼쩡거리다가 실수로, 몇년전 싸우고 헤어진 전 여친한테 친구신청 해버렸을 때...쉬바르.. ㅠ.ㅠ  되돌릴 수 없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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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ACE(2012-12-12 16:19:24)203.247.***.133추천 13
    대학교 1학년 때 여자친구 기숙사에 놀러감.
    갑자기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 거기는 여자기숙사라 여자화장실 밖에 없음ㅇㅇ
    처리할 곳을 한참을 찾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바지에 쌀거 같애서..
    복도에 있는 휴지통에 다리 한쪽 올리고 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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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G_DRIP(2012-12-12 16:19:37)114.204.***.16추천 11
    5살때 혼자 놀이터갔는데 거미줄타던 중학생언니둘이서 무서워 저기 어떻게 올라가 이러는거임 그래서 보란듯이 꼭대기에 올라갔다고 내려오는데 슬리퍼가 벗겨지면서 추락함 언니들 막 웃고ㅋㅋ 나는 아팠지만 슬리퍼 주워신고 정말 안아픈척하면서 쿨하게 집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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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흥범(2012-12-12 16:19:46)110.9.***.67추천 15
    어렸을 적에 가족끼리 섬으로 놀러 갔었어요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돌섬 같은데에 잠깐 배 대놓고 거기서 홍합도 캐고 그랬었는데
    급똥이 마려워서 저~쪽 사람 잘 안보이는데로 가서 괄약근을 활짝 열어제꼈죠
    시간이 흐르고 저는 그렇게 대변인이 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아뿔싸... 휴지가 없네요...
    바닥은 돌바닥... 아직 자라지 않은 작은 홍합들도 붙어 있고, 기타 해조류가 붙어 있길래
    개중에 제일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미역 줄기 같은 것을 곱게 채취해서
    미역은 미끄러우니까 검지 손톱을 날렵하게 세워서 닦았던 적이 있네요

    그리고 엄마한테 혼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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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된이상(2012-12-12 16:19:59)223.62.***.82추천 84
    대학교 2학년 2학기에 대학동기들이랑  물론여자포함
    자취방에서 술먹고 자다가 지..림..
    술취해도 찝찝한건 알았는지 일어나보니 바지 팬티
    다 벗고 있었음 여자들이 한동안 꼬.빗.이라고 놀림

    근데 중요한건 아직 2학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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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가렛뜨(2012-12-12 16:21:26)121.167.***.225추천 17
    난 대학교수업끝나고 과동기들이랑 집가고있었는데
    Home + 노래 흘러나오길래 나도 Home + 노래부르면서 춤추면서 신나게 미친놈처럼 뛰어댕겼는데
    골목길에서 여대생3명 튀어나오더라 나랑눈마주치자마자 겁나웃더라
    나 쪽팔려서 노래계속부르면서 앞으로 뛰어갔다..................................................
    뒤돌아보니까 과동기들 주저앉고 웃고있고 여자애들도 나계속쳐다보면서 웃고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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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ㄷ(2012-12-12 16:20:37)211.246.***.96추천 6
    저 유치원때 교회에 갈때마다 종이학을 한개씩 주는데 열개 모으면 선물을 줬어요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 있는데
    \'선물 받고싶은어린이 나오세요~~\'해서
    왠떡이야 허고 나갔는데
    나갔더니 종이학 어딧냐고......(잘못들음 ㅠㅠ)
    얼굴 더 팔리고 마침 그때 제가 넘 갖고 싶어했던 손가락임형을 선물로 줘서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요..
    다음날 유치원가서 부직포로 결국 직접 만들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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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눈박은궁예(2012-12-12 16:21:57)211.36.***.97추천 2
    어제 퇴근길에 있었던일임. 버스타고 무한도전 웨딩버스편을 보는데
    이어폰끼고 너무 크게 웃고있었나 봄. 뒤에 앉은 어떤 아저씨가. "자네. 혼자만 웃지말고 우리 다같이 웃는게 어떤가?"라심. 주위를 보니 다 날보고 피식대거나 짜증난다는 표정을 짓고있ㅇ.......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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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탐지견(2012-12-12 16:22:25)165.229.***.93추천 22
    옷거꾸로입고 하루종일 활보함

    암도내게말도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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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음네(2012-12-12 16:23:13)112.172.***.20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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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w(2012-12-12 16:26:48)211.234.***.197추천 11
    중1때 할머니집갔다가 자다가오줌지림 친척누나,남동생있었는데... 창피해서지금 고2까지안가는중,아!  중3때한번갔었는데 그때 할머니가 잠잘때되니까 쉬는하고왔니??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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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돌얼굴(2012-12-12 16:27:10)210.115.***.215추천 10
    어제 엘리베이터 앞에서 뒤로 돌아서 엘리베이터 문을 등지고 신나게 노래 부르고 있었음..
    한 10명이 내리더라..;; 근데 갑자기 노래 안하면 왠지 안 쿨한 거 같아서 계속 흥얼거리면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타서는 닫힘 버튼을 눌렀지..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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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득(2012-12-12 16:28:13)223.62.***.14추천 60
    남친이랑 카페에서 커피마시다가 큰게마려워서 화장실갔다가 오니까 똥싸고왔냐고하길래 부끄러워서 아니라고 엄마랑통화하고왔다고 하니까 니 핸드폰 나한테 있다고 ㅎㅎ ..ㅎㅎ 과거의 일이죠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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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영남편(2012-12-12 16:28:43)27.119.***.223추천 7
    진짜로 좋아했던 설리삘 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장기자랑 시간때 40명되는  애들앞에서 김범수의 보고싶다 부르다가 미칠~~듯 에서 개삑사리난 경험..그때부터 그녀를 잊기로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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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눈팅조옥(2012-12-12 16:29:44)210.205.***.155추천 13
    댓글 0개 ▲
    배대리(2012-12-12 16:30:12)175.223.***.33추천 57
    출근길에 지각할까봐 뛰다가 빙판길에 미끄러졌어요
    입고있던 원피스가 배꼽까지 올라간채로 큰대자로 누워서
    .............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했어요
    댓글 0개 ▲
    개티티(2012-12-12 16:32:11)223.62.***.10추천 59
    레깅스에 펑퍼즘하니 큰 셔츠를 입고 학원에 갔었는데 도착하고 알앗따..바지를ㄹㄹㄴㄹㄹㄲㅋㅋㅋㅋㄲㅋ반바지를ㅋㅋㅋ안입곻ㅅㅎㅎ나온겋ㅎㅎㅎㅅㅎㅎ으아지하철 계단올라왓을때 아...아..
    댓글 0개 ▲
    잉여측정공식(2012-12-12 16:32:05)14.37.***.166추천 2
    난 별거 아니였구나...
    작성자의 패기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댓글 0개 ▲
    pigbear(2012-12-12 16:32:15)180.231.***.134추천 15
    전교생보는 앞에서 차여봤어?
    초등학교때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 모솔이라능..
    댓글 0개 ▲
    독서실짱(2012-12-12 16:32:22)182.210.***.96추천 38
    결혼식날 아버님 어머님한테 큰절하다 바지 터졌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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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이터(2012-12-12 16:32:43)211.234.***.4추천 24
    고요하던 시험시간 내장은 가스를 웅장하게 내  뿜었지
    내 뒤에서 시험 치던 내  짝사랑아 미안해 난 네게 똥빵구를 줬어
    댓글 0개 ▲
    귀찮귀찮귀찮(2012-12-12 16:34:35)121.161.***.224추천 0
    지금 너의 긁을 읽고 상상하는 나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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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코트(2012-12-12 16:38:04)119.194.***.27추천 2
    대학교 막들온 설레는 20살에
    좋아하는 여자아이랑 친구 무리랑 같이 걷고있었지
    내 눈에는 그 여자만 보였고 어느순간 머리에 별이 돌았는데 보니 정지 팻말...아.....
    난 지금 휴학중.. 그녀는 가끔 연락중... 우울할때마다 그때 생각하며 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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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꾸라악(2012-12-12 16:38:14)163.152.***.35추천 199
    이건 진짜 너무 말하고 싶었던 썰..
    진짜로 내가 겪은게 아니고 내 친구가 겪음

    정말 예쁘고 참한 아이였음
    (둘다 여자)

    둘이서  CGV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친구가 갑자기 똥이 마렵다는 거임
    그래서 내가 "ㅇㅇ알겠음"하고 나는
    푸드코트 같은데서 돌아다니고 있었음
    근데 왜인지 얘가 한참이 지나도 안나오는거 ㅋㅋㅋㅋ
    그래서 두리번두리번 거리는데 내친구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오더니 나를 잡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거임
    한참 가다 멈추고 "왜그래?"이러니까
    존나 울먹이는거임

    그래서 내가 놀래서 왜 왜 이러니까 말해줌

    똥을 쌌다고 함
    싸는데 며칠 변비여서 굉장히 많은 양을 쌌다고 함
    그래서 쾌변해서 아 기분좋다 하고 물을 내리는데
    갑자기 물이 역류하더니 변기위로 스멀스멀 차올랐다는 것임
    그래서 친구가  어쩌지 어쩌지 하고 존나 당황했는데..

    물이 변기를 넘어 계속 흐름
    계속 흐르고 바닥까지 흐름
    똥이 두둥실 뜨더니 물을 타고 바닥으로 내려옴 ㅋㅋㅋㅋ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이 물따라 바닥에서 떠다니다가
    옆칸으로 흘러가버림 ㅋㅋㅋㅋㅋ
    옆에서 일보던 사람이

    "헐 씨발 똥넘어왔어!!!!!!!!!!!!!!!!!!!"  하고 존나크게 소리침

    ㅡㅜㅜㅜㅜ 맘약한 내 친구가 존나놀라서 문을 박차고 밖으로 냅다 달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 누가 알아볼거라며
    변장해야한다며 내 안경 뺏어쓰고 가디건 벗고 푸드코드에서 엎드려 엉엉 울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생애 이렇게 치욕스러운 날은 없다고
    자기똥을 온 사람이 봤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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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들은재웠소(2012-12-12 16:47:17)183.110.***.73추천 7
    농협직원이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원격으로 깔아주고있는데 그 직원이 비스타 관리자권한인가 뭔가 잘몰라서 찾다가 그걸 찾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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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삭제]췌장(2012-12-12 16:48:42)122.34.***.3추천 1
    댓글 0개 ▲
    어따씨부엉(2012-12-12 16:50:39)211.36.***.171추천 0/25
    진심 어제일어난일이라  시발 잊혀지지않아 시발
    급쪼인된 팬션에  삼대삼으로 술먹는데 ㅅㅣ발
    짝다정해졋고 시발
    킹오브더킹 게임으로 ㅅㅣ발
    달아올랏는데   술되서 웃다가  크게 방구꼇다시발
    ㅇㅏ물론  혼자 잣다  찌발려서
    작성자야  ㅇㅣ 만하면댓냐? 시뱔
    친구 와 여자     내  자아 마저잃ㅇ은 어제다  시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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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차주부(2012-12-12 16:54:09)121.157.***.118추천 45
    애기낳는날 산고의 고통을 느끼고 있는데
    너무아파서 엉엉울며 엄마한테 아빠불러달라했어요.
    아빠불러죠 엉엉 아빠는 나 안아프게 해줄거야 엉엉


    네 그게 작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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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youso♥(2012-12-12 16:56:31)121.135.***.104추천 2
    말하고싶지않아 ㅎ ㅏ..흑역사
    아직도 생각하면 그때일이 생생해
    자다가도 발차이 이천오백번 빵빵나와 흙
    기억이 ㅈㅣ워지는 약이 나온다면
    남친먼저 먹이고 나도 먹으리...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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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용(2012-12-12 16:58:50)14.54.***.157추천 59
    난 술이랑 관련된게 많음.........꽐라되서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가........5개가 넘음 ㅠㅠㅠㅠ 일단 제일 쪽팔렸던 첫번째 ㅠㅠㅠㅠㅠㅠ올 여름에 친구 둘, 나 이렇게 셋이서 막걸리집에서 엄청나게 부어라 마셔라 마시고 있었음......두명은 잘 못마시기에......아마 내가 더 많이 마셨을거임... 그렇게 미친듯이 먹다보니 셋이서 거의 10만원어치를 먹음...... 안주 세개에 막걸리 슬슬 배가 불러와서 아 막잔하고 가자 하고 막잔을 먹고 물을 들이키는데.......하하하허ㅏ허ㅏㄴ어ㅏㅓ아어ㅏ어ㅏㅓㅇ물컵에 내가 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개당황.....난 토하는순간 필름이 끊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얘기는 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 다급하게 나 내보내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 하고 만원 더 드리고 나오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밖에서 하아.....하아.....이러고 있는뎈ㅋㅋㅋㅋ친구놈이 정신차리라고 사이다를 가져다 줬다고함.......그거 먹고 또 가게앞에 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안되겠어섴ㅋㅋㅋㅋㅋㅋ날 끌고 자취방으로 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가는 도중에 덥다고 바지를 막 벗겠다고함ㅋㅋㅋㅋㅋㅋ도로 한복판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었지....진짜로 벗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팬티까지 벗으려는건 어떻게든 친구들이 막곸ㅋ큐ㅠㅠㅠㅠㅠㅠ 그리곤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고ㅠㅠㅠㅠㅠ 골목에 들어가서 노상방뇨ㅠㅠ 이때부터 난 김방뇨였음 ㅠㅠ 여튼 그러고 다시 길을 가는데 막 이상한 개소리를 하기 시작했다고함.......갑자기 하.....이러더니 와우 판타스틱 베이베 ㅠㅠㅠㅠㅠㅠ이걸 수십번 반복하더니......멀리서 보이는 주차금지로 갑자기 미친듯이 달려갔다고함 ㅠㅠ 친구들은 이새끼뭐지? 이러고 가만히 냅뒀더니...내가 주차금지에다가 야 ㅡㅡ 뭘봐? 꼽냐? 술취한 사람 처음보냐!!!!!!!!!!!!!이러면서 레슬링을 시작했다고함...........이 미친 나쁜 친구놈들은 그걸 웃으면서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음.........
    주차금지 푯말과 한바탕 레슬링이 끝난뒤............. 담배가 피고싶다고 담배를 달라고함 ㅠㅠ 근데 담배를 꺼꾸로 물고 불인 안붙여진다고 라이터 폭파시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선 자취방 계단에서 내집이다 내집이다 소리치면서 드러누움.....친구들 도저히 안되겠어서 막 팼다고함.........계단에서 그러니깐 또....난 아팠는지......아......아파.....아파......아파.......이것만 반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방에 들여놨더니.......또 개소리 작렬..........정말 막걸리는 와우 판스틱 베이베 베이베 이거 반복하다 잠들었다고함............난 눈뜨고 나서도 친구들한테 엄청 쳐 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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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은하악하악(2012-12-12 17:02:22)175.115.***.80추천 19
    답글들 보면 무슨 초딩때는 중딩때는 하면서 아련한 추억인듯 얘기하지만,
    사실은 다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이라는게 숨겨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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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및지원(2012-12-12 17:02:58)220.95.***.62추천 65
    이거보고 웃다가 상무님이랑 눈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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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세왕(2012-12-12 17:04:06)115.90.***.117추천 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종결인가?
    대전 - 대천해수욕장 가는 시외버스였음
    약 10여년전만해도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없어서 대전에서 대천해수욕장가려면,
    대전-공주-청양-보령-대천욕장, 또는 대전-논산-청양-보령-대천욕장 이렇게 가는데,

    03년도인가 04년도인가
    칠갑산 휴게소 전인가.... 터널 어딘가 있었는데,
    청양진입후부터 폭풍설사 조짐이 보였음.......

    거의 맨 끝에 앉아있었는데, 0.1초만에 기사옆으로 달려가서 당장 세우라고 일단 세워달라고 무릎꿇고 빌고, 문이 열리는 순간

    아저씨한테 "나는 일을 보고 알아서 갈테니 먼저 가세요"
    라고 했는데, 기사 왈, "기다릴께요" 라고 너무 태연하게 웃으면서 말하는거임.
    그래서 그냥가라고 막 쏘아붙였고, 그리하여 나는 히치하이킹을 하고 보령가서 시내버스타고 대천해수욕장 감.

    물론 휴지는 있었음.

    훈훈 ^^ 같이갔었던 내 친구들 아직까지 술처먹고 이얘기 함. 쥑여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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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쳇.....(2012-12-12 17:04:16)추천 63
    하이칼라/ 천호동이 어디죠? 나와같은 미친놈이있다니!! 정말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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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용(2012-12-12 17:05:26)14.54.***.157추천 32
    두번째........ 한번은 방에서 술을 먹음 학회장형이랑 12학번 남자애 한명이랑 먹는데.......또 죽어라 마심...........근데 그 방이 학회장형 방이었는데 내가 술먹는 도중에 힘들다고 취한다고 침대를 점령함..............눕는순간 난 또 필름이 끊킴 ㅠㅠㅠㅠㅠㅠ 학회장형이 이? 가소로운 중생봐라? 하더니 날 스프레이 통으로 막 팸......사정없이 팸.............. 또 이것도 동영상이 있음....... 역시 난 술을 먹으면 바지를 벗기 때문에... 영상속에서도 난 팬티바람임........

    여튼 신명나게 쳐 맞음......그러나 난 너무 취해ㅑ서 감각이 없음..........ㅠㅠㅠ 막 엄청 쳐맞아도 꿎꿎히 침대를 차지하고 안내려감 ㅠㅠㅠㅠ 그러다가 안되겠는지 학회장형이 얼굴과 다리 몸에 스프레이를 난사함......... 미스트도 막 뿌림...........근데 입에 그게 들어감.......난 갑자기 미친놈처럼 일어나서 벽지에 토함.............벽............지............학회장형 분노 폭발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난 또 쳐맞고 토는 후배가 치우고 ㅠㅠ

    또 꽐라 본능이 나옴........막 학회장형에게 욕을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ㅅㅂ!!!!!! 잔다고!!!!!!!! 잔다니깐 왜 그래? !!!!!!!!!!!!!000이 ㅅㅂ!!!!!!!!!!!!!!!! 미친듯이 또 쳐 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욕하다가 맞으니깐 욕은 안하고 괜한 스프레이 욕을 막함 이 시베리아 허스킥같은 스프레이새기 죽여버려 아오 스프레이 이러면서 스프레이에 욕을 신명나게하고 물을 먹다가 물병도 던짐..........학회장형 또 빡침 또 신명나게 쳐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맞다가 내가 지쳐서 조용해짐....그래서 학회장형이 아 이제 자나보다 하는데.......갑자기 주머니에 있던 라이터를 던짐 ㅠㅠ 또 신명나게 쳐 맞음......ㅠㅠㅠㅠ여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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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창사주세요(2012-12-12 17:06:38)121.136.***.58추천 12
    야자시간에 내 코고는소리와 방귀소리에 깻어요...여잔데...합반인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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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둑흔거려(2012-12-12 17:09:24)211.199.***.21추천 56
    햇살좋은 봄날,
    그날도 한손에 커피들고 한참 기르던 머리를 휘날리며
    시크시크기운을 내뿜으며 교정을 거닐다가
    그리길지않은 계단을 내려가는데,
    순간 휘청하며 계단에 무릎을 꿇고앉았...
    그대로 난 정강이로 썰매를 탔지..

    그렇게 열계단정도를 내려오며
    밑에서 올라오던 흐믓한 남정네들과 눈이 마주치는데...
    그들의 벙찐 표정이란..

    난 무사히 그자세로 땅에 안착^^
    심지어 커피한방울도 안쏟았음
    쪽팔려서 아픈티도 못내고, 커피한모금하고
    쿨하게 수업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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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맹증(2012-12-12 17:09:49)180.67.***.164추천 0
    익...익명이 되질 않는군. 못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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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onMartin(2012-12-12 17:10:01)125.186.***.26추천 33
    밤에 집에 들어가다가 아빠인줄 알고 "아빠 운동가세요?" 하면서 뛰어갔는데 모르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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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킨사이다(2012-12-12 17:10:03)123.109.***.4추천 4
    이수역에서 4호선 갈아타고 사람 별로 업길래 그냥 탄쪽 문 가운데에 기대서 한정거장 다음인 사당역(목적지)에서 내릴려고 했는데

    문에 가방 버클이 물린거임...

    사당에서 내려야하는데

    내 가방을 앙 물고있는 문은 금정역이 되서야 열림...

    참고로 4호선 금정 환승역은 사람 엄청많음...

    문가운데서 아무렇지도 않게 문에 기대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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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오또부라네(2012-12-12 17:10:21)121.228.***.163추천 19
    영자님아...언넝 똥게시판 만드삼요...이 주옥같은 똥들을 모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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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야(2012-12-12 17:12:53)112.184.***.141추천 11
    이거 보면서 웃다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씨리얼에 우유말아 먹으며 보고 있었는데...

    너무 웃겨 우유가 잎 밖으로 질질 흘러나올정도로 끅끅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써놓고 보니 더럽다!!)

    숨 못쉬겠어서 나갈래여 ㄷ ㄷ

    더 읽다간 죽을거 같애 ㄷ ㄷ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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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장거북이(2012-12-12 17:16:35)211.36.***.212추천 43
    중삼때 친구네 걸어가다가
    갑자기 닭도리탕먹고싶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엄마! 엄마! 나! 나! 저녘에 닭도리탕!\'

    엄마 \'어?\'

    나 \'나 저녘에 닭도리탕\'

    엄마 \'나 ㅇㅇ이 엄마닼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가고있는 친구네 어머님 한테 걸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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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쀼잉뽀잉(2012-12-12 17:16:49)183.102.***.60추천 30
    ㅋㅋㅋㅋㅋㅋ초딩 때 있었던 일을 풀자면
    수행평가 비스무리 한 걸로 춤을 추는 게 있었음
    다른 애들은 가요에 맞춰서 춤을 췄는데
    나는 오덕오덕오덕 한 사람이여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거 오프닝 춤을 췄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애들이랑 총 3명이서...
    잘 춘것도 아니고 걍 못 춤....
    지금은 po탈덕wer 해서 연예인들 핥고 있지만
    그 때만 생각하면 진짜 손발이 오글오글
    한 밤중에 그 일만 생각하면 폭풍발차기..
    댓글 0개 ▲
    lemoncandy(2012-12-12 17:22:29)65.95.***.19추천 7
    아.... 중학교시절... 비오는날 집을가는도중에 담을넘어야하는 지름길이있는데...
    넘다가 미끄러져서 바지가 찢어졌죠. 오른쪽 모릎부터 쭈욱위로... 그리고 왼쪽 허버지까지...바지는 어느세 치마가되어버린상태였고
    집까는20분 달려야했고, 핸드폰은... 죽어있었죠.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빠르게 달려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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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자세(2012-12-12 17:23:36)220.117.***.37추천 16
    여기까지 댓글을 읽으셧으면, 원글 작성자의 사연이 기억이 안날테니
    자 모두 Home 키 눌러서 다시 읽읍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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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벌레들(2012-12-12 17:25:26)116.38.***.144추천 11
    택배요해서 네하고 달려나가서 문열었는데 옆집택배 택배아저씨가 그쪽아닌데.. ㅋ
    댓글 0개 ▲
    키릭스(2012-12-12 17:28:58)125.249.***.2추천 8
    나는 몰랐었는데..

    대학 술자리에서 내가 술취해서 그때 당시좋아하던 여자애 이름불렀다고 하던 사실..
    어쩐지 술좀 깨고보니 주위에 아무도없더라 ㅅㅂ....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ㅁ능ㅁㄴ립깁ㅈㄹ밈ㄴ\'ㄹ;ㅁㄴㄹ;ㅁㄴ
    ㅎ;ㄹ
    ㄹ;ㅁㄴ
    ㄹ;ㅁㄴ\'ㄹ;ㅁㄴ\'ㄹ;ㅁㄴ\'ㄹ;ㅁㄴ
    \'ㄹ;
    이불 팡팡 차고싶어진다.
    댓글 0개 ▲
    sun.V(2012-12-12 17:29:17)163.239.***.26추천 9
    너무쪽팔려서 글도못쓰겠음‥
    댓글 0개 ▲
    인천주니(2012-12-12 17:29:23)211.36.***.220추천 12
    전20년전  친구랑 싸우다가 제가 침을뱉었음 근데  버스안에서 자다가 꿈꾼거임   앞에 아줌마뒤통수에 침뱉엇음  어린맘에 죄송하다고  하고 버스에서내림
    댓글 0개 ▲
    *어린신구*(2012-12-12 17:29:25)211.234.***.96추천 10
    만to the취 상태로 버스타고 집에 가다가 코너 도는데서
    앉은 상태 고대로 낙하..  기사님 승객들 다 화들짝 놀라서 119부르려고 하는데 벨 누르고 내림 쿨한척 하면서..
    한달간 그 버스 못탐
    댓글 0개 ▲
    쵸큼조빱(2012-12-12 17:32:03)222.110.***.200추천 14
    헤어진 여친한테 실수로 애니팡 하트 보낸......
    댓글 0개 ▲
    생수머씐(2012-12-12 17:32:38)116.123.***.51추천 7
    엘리베이터에서 조절못해서똥지림ㅠㅠㅠㅠ
    근데 내릴려하니까 옆집사람이 엘베기다리고있었고
    엄마가 빨아주심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브랄친구(2012-12-12 17:35:26)210.96.***.2추천 18
    내가 대학교때 아는 형차 타고 다녔는데
    그게 코란도였어 앞에 좌석 두개있는거
    형이 날 위해서 트렁크에다 쇼파같이 만들어주고 난 거기 탔더랬지
    약속있어서 다른데 갔다가 그형차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리던 코란도가 왔어
    그리고 나는 트렁크문을 열면서 한쪽발을 트렁크 위에 올리고 말했지
    "아ㅆ 왜케 늦게왔어!"
    그순간 난 뭔가 이상한걸 느꼈어
    앞좌석을 보니까 남녀 커플이 나를 네녀석은 뭐하는놈이냐 라는 눈빛으로 쳐다보고있었어
    그리고 난 한쪽 발을 천천히 내리면서 말했지
    "아니네"
    살포시 문을 닫아주자 안에 있던 커플이 소리지르더군

    "풓하ㅏ하캬ㅑ햐퍄ㅓㅋ야컄퍄ㅓ퍄ㅑ컄퍄파캬캬캬캬캬"
    댓글 0개 ▲
    로미히(2012-12-12 17:40:51)182.213.***.79추천 10
    학교다닐때...단체로 벌받는데
    차마 쌤한테 화장실가고싶다고말할수가없어서
    걍 지림

    ㅠㅠ
    댓글 0개 ▲
    냠냠맛없쩡(2012-12-12 17:43:39)211.60.***.11추천 15
    대학교때 마냥 즐거웠던 1학년때 일인데..
    여느 새내기 처럼 웃고 돌아다니다가...화장실갔는데...우리과가 5층인데....좌(남) 우(여) 인데..풀방인거임..
    하는수없이 한층아래인 다른과 화장실을갔음.

    회식때먹은거 아침에먹은 콘푸로스x까지 호랑이기운으로 내보냇는데..
    어느순간 화장실 내부에서 여성의 음성이 울리는거여.. 아 뭐여 화장실앞에서 진치고있나보다...라고 생각해서

    좀있다 나가야지 했는데... 음성은 가까워지고. 노크소리는 줄기차게 오며..
    심지어 20여분간의 괄약근과의 사투에도 소변기 물내려가는소리 1번이 없었지..
    그제야 깨달았음.
    여긴 여자화장실.

    4층은 좌(여) 우 (남) 인 사실을...
    그후 나는...수업종강시간까지 2시간여를 화장실안에서 피쳐폰으로 테트리스를하면서..
    그렇게 보냈지....
    늦은밤... 학교를 나서는대
    친구들 연락들... 왜수업안왔어? ..어디갔어??...

    ..........
    미안하다 그때 신성한 금기인 여자화장실을 배변으로 더럽힌게 바로 나다 으하하하하핳

    ----------------------

    ps: 근데..여성분들 푸더ㅓ덛퍼더펃러더퍼더퍼더더ㅓㅍ더퍼더 부러운...힘이네염
    댓글 0개 ▲
    고민했는데(2012-12-12 17:47:44)115.140.***.17추천 7
    수업시간에 폰울렸는데 벨소리가 생수어필..
    댓글 0개 ▲
    동쪽의돌아이(2012-12-12 17:56:57)211.36.***.59추천 1
    댓글달고 이 게시글나중에 우울할 때 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일어나라그대(2012-12-12 17:57:56)221.147.***.115추천 0
    허경영짤 소환!!
    댓글 0개 ▲
    음하(2012-12-12 18:01:55)211.36.***.155추천 11
    2010년 여름 에 친구들하고 팬션잡아놓고 놀다가 집으로 오는날 수박한통이 남았음

    버리기 아까워서 짱깸보로 진사람이 수박한쪽씩 먹기로함

    졸라 계속 나만 걸려서 엄청먹음

    미친듯이 배부른 와중에 한조각 먹는데

    우웩에엑아앍 웱~~~~~~
    먹다가 토한적은 첨

    헐 기억난다

    빨간토
    댓글 0개 ▲
    막고고(2012-12-12 18:05:29)65.92.***.103추천 13
    우리학교가 패션학교래서 이쁜 백인여학생들이 많은데
    영어클레슨에 나까지 남자 네명빼고 나머지 25명여자 이래
    근데 아침에 정말 숨소리만들리는 교실안에서
    난 잠을 자고 있었고
    나의 항문은 우렁찬 함성을 질렀지
    그리고 난 잠에서 깻지만 자는척을 하려고했고
    하지만 그러기엔 그상황이 너무 웃겨서 업드려서 자는척하면서 혼자 존나 키득댔었던
    씁슬한 기억이 있지...
    댓글 0개 ▲
    하이칼라(2012-12-12 18:37:24)49.1.***.203추천 3
    저 위에 삶사랑님 passionㅋㅋㅋ
    댓글 0개 ▲
    로듐(2012-12-12 18:17:12)180.68.***.33추천 31
    옛날에 뭣도 모를때 썻었던 소설을 보고
    ..
    제목이 ㅅrㄹ6이란 이였다는게 아직도 충격
    내 이불이 뻥뻥 차여서 으항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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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er(2012-12-12 18:22:41)211.199.***.241추천 12
    근20년전 국딩시절 학원마치고 어둑어둑해진거리를 걸으며 집에가는데 갑자기 방광이 터질꺼같은신호가 와서 급히 주변을 살피다 포터가 주차된 곳에 들어가 쏘기 시작했는데 고개를 들어보니 포터안에는 아줌마 아저씨가 있었고... 이미 나오기 시작해서 멈출수가 없었고...아줌마는 빵터져서 쓰러지는데 아저씨는 완전 정색하고있고...난 오줌방울을 흩날리며 달렸고...덕분에 떠오른 훈훈한 기억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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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darme(2012-12-12 18:25:21)14.36.***.245추천 18
    불과 몇 달 전 모 뮤지션 내한 공연.

    그 뮤지션 곡 중 유투브 라이브 보면 레코드 곡과 다른 떼창하는 파트가 있음. (그 곡 라이브는 항상 관객이 그 타이밍에 후렴구 넣어 줌.)

    당연히 그 파트에서 다들 떼창 할 줄 알고, 누구보다 우렁찬 목소리로 샤우팅~

    나 혼자 외침;;;
    수십명이 뒤돌아보고ㅋㅋㅋ연발... =ㅅ=

    그뒤로 달밤에 이불차기 스킬은 레벨 업 되었고, 여태 그 곡을 못 듣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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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돌(2012-12-12 18:36:47)121.162.***.247추천 31
    상병때 화장실에서 자위하다 일병한테 걸림
    살아오면서 아무한테도 얘기안했음
    막상 이렇게 얘기하니 속이 시원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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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밀리온(2012-12-12 18:26:38)211.36.***.54추천 15
    중학교때 수술하고 학교갔는데 감각마비라 수업시간에 바지에 푸짐하게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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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잉(2012-12-12 18:32:54)211.36.***.224추천 9
    나도 대학때 시험치다가 엎드려자는데 방구껴서 계속자는척했지
    공대라 남자30명에 여자두명이엇는데
    댓글 0개 ▲
    화려하게(2012-12-12 18:40:27)112.164.***.197추천 18
    알바할때 카운터에서 손님이 나에게 카드를 건네요

    "나 너 좋아해 알지???"

    이리 말하길래 급 당황 급 해피 해지면서

    "아 네 저도 머.. 어버버 되는데

    알고보니 핸드폰질 중이였음

    시발 빛의 속도로 바코드 찍고 보내는데

    정작 그 핸드폰녀는 별 반응이 없었는데

    뒤에 있던 고딩 3명이 그자리에서 쓰러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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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인생(2012-12-12 18:44:46)14.53.***.161추천 14
    호텔 알바하는데 무슨 국제 운동경기 모임이었음
    국가별로 테이블이 여러개 있고 나의 임무는 각 테이블 돌면서 식사하시라고 말하는거였음

    순서대로 도는데 먼저 백형, 흑형들이 섞인 테이블로 감
    뭐랬더라 have dinner 였던가 대충 이정도로 말했던 것 같음
    짧은 영어라 불안했지만 쿨하게 oh, OK~ 하면서 밥먹으로 감

    자신감이 붙은 나는 다음 테이블로 감
    비주얼이 태국? 말레이시아? 이런 느낌이라 잠시 고민함
    태국어가 뭐지.. 사와디캅? ... 에이 걍 영어로 하자
    방금 통했으니까 자신있게 have dinner 이랬음

    근데 얘는 뭐지... 하면서 멀뚱멀뚱 바라봄
    아.. 얘들은 영어 모르나보다.. 생각하고 걍 웃으면서 음식 쪽 가리킴

    밥 다 잘 먹었음
    식사 다하고 문득 아까 그 태국손님들을 봤는데
    유니폼에 KOREA 라고 써있었음...

    아......
    시발......
    댓글 0개 ▲
    비누쫌주워줘(2012-12-12 18:46:27)119.201.***.238추천 21
    3년전  23살때... 울집이  대구에서  구석진 곳이란 말이야... 쫌  촌동넨데   23살  초겨울인가? 밤늦게
    술 알싸하게 먹고 취해가지고  울집 가는 논길 을 비틀 비틀 걸어가고있었지  가다가 갑자기  두성터져서  김경호의 금지된사랑을 진지하게  부르면서 걷고있었는데 금지된사랑 클라이막스 부분을부를때    전방 50미터 쯤 ?  빨간색  봉같은게 왔다갔다하길래  뭔가시퍼서  두성안쓰면서  금지된사랑 부르면서  가까이 가보니  군인들  행군하고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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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형님(2012-12-12 18:48:16)58.141.***.34추천 26
    스타킹만 신고 치마 안 입은 채 코트만 걸치고 출근한 적이 있지.
    하루 종일 코트 입고 땀에 쩔어 일하다 겨우 퇴근 시간이 됐는데, 예고 없이 사장님 회식.
    후끈후끈한 고깃집에서 혼자 코트 입고 고기를 구웠지.
    소매에 파절이가 묻거나 말고나 그냥 구웠지.
    노래방에 끌려가서 코트 입고 싱글레이디를 불렀지.
    그러다 팀장이 내 코트에 유사맥주를 엎었지.
    조퇴하면 됐을 걸.
    댓글 0개 ▲
    류화영긔엽긔(2012-12-12 18:48:36)211.36.***.69추천 0
    예전에 술먹고 오다가 버스에서 토를... 사람많았다능
    댓글 0개 ▲
    가욋길(2012-12-12 18:58:06)118.220.***.216추천 11
    제주도 수학여행 갔는데 울타리가 있었음
    친구 셋이랑 나랑 개뛰어 놀다가 내가 두발로 울타리 넘기 시전 도전함
    털림 ㅋㅋ울타리에 두발 걸려서 그대로 넘어짐
    그 뒤에 여학생들 스무 명은 있었는데 나보고 개빵터짐


    끝이 아님 뒤에서 나 보고 있던 내 친구 중 하나가 나보고 쪽팔리다면서 도망가려고
    똑같이 울타리 넘다가 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두명 우리 놔두고 개튀고 ㅋㅋㅋㅋ
    댓글 0개 ▲
    보헤미안1(2012-12-12 18:58:24)112.156.***.228추천 12
    하....중,고등학교때부터 백일장나가고 문학부들어갔는데 고문선생님이 시 잔쓴다고 개칭찬...나도 내가 문학에재능많은걸 알고 글잘쓴다생각하고 살아왔음...
    작년에 메일정리하는데 내게쓴 메일 이부분에 내가 5년전 22살때 썼던 소설봤음...소설쓰고 명작이라생각하고 계속쓸생각으로 메일 첨부파일에넣어둔거임....
    와....진짜....
    아무도 보는사람없는데 진짜 그거읽어보니 개쪽팔려서차마 다 못읽음...

    노래재능있다 생각함...중학교때 컴터 샀는데 마이크가 딸려옴...그 마이크로노래녹음하고저장함...
    시골이라 인터넷선 안들어오고 공유할거있음 하드카피했음..
    하드카피암???컴터 하드 띠어서 수건돌돌말아서 친구네집가서 친구컴에쪼인시켜 다이렉트로 데이터복사하는거임...
    거기에 내노래 전송됨 내친구새키 학교컴터실에 그거뿌림...
    무반주로 감정잡고 천일동안부른거....자기목소리자기가들으면완전 ㅂㅅ임.....나역시그랬음....
    댓글 0개 ▲
    으흥흐으흥♥(2012-12-12 19:03:32)223.62.***.30추천 13
    애인이랑 약속이있어서 버스를탓음 정류장도착 문열리자마자 신나서뛰어내렸는데ㅋㅋㅋㅋ버스는아직달리는중이였음..
    달리는버스서 뛰어내린거임... .
    버스정류장끝에서 끝까지 구른듯... 그때의심정이란 아프기보단
    정류장 모든이가 날 지켜보고있으니 당장 일어서라는 생각뿐ㅜㅜ
    벌떡일어나서 아무일없었다는듯.. 신호등을건너...
    지하철에숨었음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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