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퍼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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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하루하루 유학생활이 불안하고 점점 무서워지고있습니다..
오늘도 정말 끔찍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북경에 있는 왕징(한인마을)에서 또 납치사건이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9살짜리 초등학생 한국남자아이들이 산룬처(바퀴셋달린차) 를 타고 가던중 운전수가 다른곳으로
데려가 납치한후아이에게 전화를 시켰답니다.
그 초등학생은 "엄마.. 6만원 가져오면 나 집에 갈수 있대.."
부모에게 6만위안 (한국돈으로 천만원좀 넘게)를 요구하더라군요.
그래서 부모가 돈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잘린 아이 손가락을 하나 주면서.. 6만원을 더 요구했다더군요.
제가 직접본 사실은 아니고 저희 집안일을 도와주시는 조선족 아주머니께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아시다시피 조선족 아주머니들 한국 가정에서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러면서 중국사람은 사귀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돈많은 중국사람 역시 이런방법으로 돈을 뜯어낸다고.
한 일주일전쯤인가..
역시 북경입니다. 페이창(아파트이름)에서 한국인 여자아이 둘이 헤이처(흑차)를 탔
다가납치당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흑차란 정규 택시가 아닌 그냥 길거리에 돌아다니며
"쭈어 처마?" (차타실래요?) 해서 요금을 대화를 통해서 정하고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차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북경에 있는사람도 있지만 외곽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기때문에 믿을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택시같이 증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세금을 따로 내는것도 아니고.
중국에 있는 흑차가 택시보다 열배이상은 많은 것 같습니다.
편리하기도 하고 수량도 많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은 헤이처를 주로 많이 탔습니다.
아무튼 그 여자아이들이 납치를 당해서..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는데
"..살려주세요...무서워요.." 했다더군요.
장기가.. 팔렸다고 합니다. 콩팥을 포함해서 눈까지.
차밑에 버려진 시체로 발견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이얘길 해주면서도 그러더군요.
그게 한국사람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중국사람들도 잘못 걸리면 지방으로 팔리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그러면서 자기도 중국사람이지만 헤이처는 절대로 타지 말아라.
중국사람들 쉽게 믿지 말아라. 이런이야기를 합니다..
정말 별별 얘기 다 있습니다.
헤이처에 관한 얘기 뿐만 아니라, 끔찍한 이야기들이 자주 들립니다.
돈뺏긴 얘기는 허다하고 오토바이 도난당한 이야기.. 무슨 젓가락에 눈이찔렸다 이런이야기..;;
자전거 도둑맞는건 정말 일상사구요..
제 룸메이트는 중국사람이 자기 자전거훔치려는걸 보고 "머하냐?" 고 물었더니
당당하게 대답하더랍니다. "자전거가 좋아서 가져가려고 한다." 라고..
제일 많이 들리는 이야기는 한국여학생이 강간을 당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파트 보안(경비원) 들이 돌아가면서 한 여학생을 강간했다..
중국사람들이 문을 따고 들어가서 강간했다..어쨌다..
저 역시 중국에 살고있는 유학생이고 여학생이라 이런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정말 학
교다니기가 무섭습니다.
이제는 이런이야기를 들으면 "또..?"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오랫만에 친구들한테 전화오면 다들 걱정부터 합니다.
우다코 사는데 아무일 없냐.. 헤이처 타지말아라.. 절대 늦게 돌아다니지말아라.. 중국사람만나지마라..
왜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신문이나 뉴스에 안나오냐고 물어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아주머니 말씀이 "중국에는 정말 큰 사건이 아니면 뉴스는 커녕 신문에도 안나오지.."
하도 크고작은 사건이 많아서 이정도는 문제도 아닌가 봅니다.
그냥 무섭습니다.. 한국사람들을 "돈" 으로 밖에 안본다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덕분에 없는사람들까지 피해입죠.
집값은 끝없이 오르고 또 오르고, 이년사이에 1.8배정도는 오른 것 같습니다.
원인은 물론 중국유학생들이 많아서죠.
물가도 계속 오르고.. 이러고있는데 우다코(한인타운)에 늘어나는 것은
한국사람이 한국사람들을 상대로한. 음식점 또는 술집들..
하루사이에 나날이 커져가는 한국음식점들. 늘어나는 체인점들. 하루하루사이에 생겨가는 술집들. 노래방..
솔직히 조금 속상한면도 있습니다. 없으면 안갈텐데, 더구나 주말같은때는 발길이 끊이질 않죠.
중학생아이들부터 아줌마 아저씨들까지.. 음주가무를 즐깁니다.
가격도 터무니 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유학생을 상대로 장사를 한다는것. 물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만, 저역시 유학생이고 발걸음이 갈 수밖에 없고, 그러면서도 왠지 모를 쓸쓸한 기분이 듭니다..
한국사람들.. 납치됐다.. 죽었다..사고났다..강간당했다..
하루하루 귀가아프게 들리지만,
늘어나는건 새로운 건물들에 한국 간판들..
중국사람들중 이렇게 나쁜사람들. 한국사람을 돈으로 생각해서 납치한다거나.
팔아먹는사람들.. 이사람들의 생각이 어디서 나온것들일까요..?
중국사람들. 일본사람들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택시를 타면 어느나라사람이냐고 묻습니다.. 가면서는 일본애들 욕하고 내릴때는 손
잡고 같이 싸우자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일본사람이었으면 아마 내리라고 했을겁니다..
중국역시 우리나라 독도문제와 마찬가지인 "띠아오 위 따오" (고기잡이섬) 문제도
있고, 역사문제까지 통틀어 "정말 증오한다." 라고 하더군요..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요새 더구나 심해져서 그렇다더군요.
중국학생들 일식음식점 때려부수고..
제 일본인 반친구는 같이 택시를 타고가면 한국사람이라고 하던지 베트남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일본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무슨일을 당할지 무서운가봅니다..
일본도 싫지만 저는 중국역시 무섭습니다.
저녁수업은 자전거 타고도 못가겠더군요..
조금만 늦어도 밖에나가기가 무섭더군요. 물론 대낮에도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가까운 나라지만, 보이는것, 들리는 것은 그저 끔찍할 따름입니다..
조그만 일이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치고 아파하는것들 보기 싫습니다.
대한민국사람들..
역사는 물론이와 이런일들 역시 말로만 넘기지 말고 하나하나 분명히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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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국놈들 어이업다....이글을 읽으니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도대체 언제쯤이면 니네들은 개화가 가능한거냐????
니네 나라말이나 쓸줄이나 아냐??? 미개한 지역이 국토의 대부분이면서........
정말 중국에 잇는 한국분들 모두 다 한국으로 들어오시라고 하고 싶어요...
아니면 한국 구역 따로 만들어 한국군 파병해서 지키던지...
정말 고이즈미나 짱깨나........도대체...개념이 없는게 판타지로 똑같네....
단지 다른점은 니넨 "쪽"수가 만타는 거냐??? ㅆㅃ!ㄹㅁ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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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