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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아스널 못 떠난 이유? 잔여계약기간 1년 아닌 2년!
박주영은 2011년 8월 AS모나코를 떠나 아스널에 안착한 뒤 겨우 6경기에 나섰다. 그 중 프리미어리그에는 단 한차례 교체 출전이 전부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알려진대로 계약기간이 내년 6월로 1년 남았다는 점, 2014브라질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점처졌다. 하지만 잔류했다.
그런데 스포츠동아 취재결과 박주영의 남의 계약기간은 1년이 아닌 2년으로 확인됐다. 유럽축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6일 "박주영은 2015년 6월까지 계약돼있다."라고 확인했다. 그는 "아스널 구단 수뇌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남은 계약기간은 2년이나. 왜 2년 남았는지 이유는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몇 차례 소문은 있었지만 공식 루트를 통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기다려도 손해 볼 것이 없다는 판단을 한듯하다. 아울러 여름 이적시장 폐막 이전에 순서와 구단간 FA 합의를 도출하지 못샜기에 규정상 어디로도 이적할 수 없다. 무조건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될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반면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보인 팀들은 무상 임대를 희망했다. 협상이 어려웠다. 작년 박주영을 영입한 셀타비고(스페인)도 50만 유로(7억 2000만원)을 임대료로 지급했다. 축구관계자는 "아스널의 원칙은 간단하다. 무조건 이적이다. 임대에는 관심이 없다. 더욱이 박주영의 연봉은 150만 유로(약 21억원)에 달한다. 아스널 웽거 감독은 월드컵 출전이 유력한 박주영을 제 값에 팔기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진짜 만약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박주영이 벤치워머로 epl 우승까지 차치한다면..
다른 리그도 아니고 무려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대한민국에서 2번째로 차지한 사나이가 되는건데
가능성은 없겠져?ㅋㅋㅋㅋ
[출처] 박주영 아스널 못 떠난 이유? 잔여계약기간 1년 아닌 2년!|작성자 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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