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랑하는 텍사스 유저입니다.
미국살면 좋은게 너무나도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을 실컷볼 수 도 있고, 또 여긴 동네 특성상 다운타운 테스트 드라이브를 많이 해서 아직 출시 안된 자동차들도 위장막없이 볼 수 있습니다.
저에겐 이것 하나만은 천국과도 같은것이지요
암튼 프로그램 개발하다가 머리가 안돌아 글 작성 합니다. ㅎㅎㅎ
1. 픽업의 본고장이죠. 이런녀석으로 뒤에 트레일러 연결해서 자동차 탁송도 하고, 버스도 견인하고 가고 정말 많은 일을 하더군요
2. 한국선 보기 힘들었는데 동네서 자주 보이는 마이스터국 갤로퍼
3. 우측 파란 녀석이 시빅 스포츠 새로 나온녀석인데 디자인 정말 예쁘더군요
4. 중산층들이 사는 동네라 그런지 대부분 일제나 독일/영국 차들이네요
5. 어린이집 주차장인데 요새 부유한 젊은 맘들 사이에선 볼보XC90이랑 테슬랑 레인지로버가 유행하는듯합니다. 볼보 xc90은 이번에 미국에서도 꽤 팔렸나 봅니다. 길에서 많이 보여요
6. 미국은 커스텀 번호판이 가능하죠, 자신의 사업을 알리는 도구로 쓴다던가 뭔가 의미있는걸로도 많이 하죠. 이 차주는 과속을 많이 하나요? 번호판이 특이하네요
7. 젊은 아주머니? 처자? 암튼 낮시간에 마트가면 젊은 여성분들이 저거 타고 많이들 오시던데... 개부럽....
8. 언제적 포르쉐인지.... 클래식카도 많이 보여요
9. 캠핑장이에요, 내셔널파크가니 RV캠핑이 90%정도더라구요. 저처럼 가난한 10%만이 텐트를 가지고 옴 ㅎㅎㅎ
10. 머슬의 본고장이죠. 가격도 싼편이라 머스탱 카마로는 결혼만 안했어도....
11. 젊은이들이 돈을 벌면 머슬에서 콜벳으로 갈아타죠. 콜벳은 정말 디자인 멋진거 같아요. 높이가 엄청 낮은게 특징. 옆에 포드토러스랑 비교하면 높이가 일반 승용차랑 suv 정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