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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풋사랑
돌아보면 생각나는
그 시절의 그 사랑
저 혼자 마음 깊이
꼭꼭 숨겨 담아두고
입 있어도 말 못 하고
이리저리 눈치 살피던
가슴 아린 저 혼자의
짝사랑도 더러 있었고
밤 잠 설치며 기다린
앞뒷집 풋사랑 있었던
싸리 울타리 너머로
제 부모님께 큰 소리
아부지 저 나무 가요
그 소리가 신호였던
울 너머 기다리던
꽃분이 그 신호 듣고
엄마 나물 캐러 가
하며 뒷산에 오르던
그러게 맺어진 첫사랑
아들딸 낳아 가정 이룬
그 울 너머 신호가
오늘의 헨드폰이고
그렇게 만나던 장소가
오늘의 까폐라 불리는
가슴 두근거림 떨림
그것이 사랑 시작인데
백년해로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은 아름다운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모든 부부
천륜이란 귀한 선물
자식들도 생기고
시시때때 기쁨 맞아
웃었던 추억 더 많은
사는 동안 있었던
크고 작은 갖가지
일 추억으로 남아
삶의 한 페이지 장식
변치 말고 끝까지 함께
그런 뜻으로 만든 말이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해로하며 그렇게 살라
지난 어느 힘 좀 쓰던 이
오는 세월 흔적 막으려고
큰 막대 들고 싸리문
지키니 어느새 슬쩍
지름길로 숨어들어
곳곳에 흔적 남겼다
한탄했던 청춘들의 한
조물주가 지어준 운명은
누구도 거를 수 없단 말
불로장생약 구하려 했던 이
자연 이치로 조용히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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