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수저로 태어난, 내이름은 챨스.
부모님 덕분에 도련님으로 어린시절을 보냈지.
노력이란걸 크게 할 필요가 없었어^^
부모님은 내가 의사가 되길 원했지.. 겁나 비싼과외도 시켜주는데..
당시에는 대학드가기도 쉬웠는데.. 과외까지 받으니깐 좋은대학 의과에 들어갔어.(아 구찬타...)
의사짓 하려하니 환자새끼들 구찬코.. 사람대면하기가 참 싫더라구ㅡㅡ
그래서 뭔가 획기적인걸 해보고싶어서 남들이 신경 안(못)쓰던 컴터쪽으로 눈을 돌렸지.
회사도 차렸어. 엄빠 도움 감사합니다.
착한아들이었으니 이번만큼은 지원해주시드라구.ㅋㅋ
얼추 잘나가고 떠받들어주더라구. 잘나가는 의사 때리치고 창업에 성공하고.. 개발품 무료로 뿌리니께.ㅋㅋ
어깨에 뽕이 치솟더라.. 욕심이 났어.
근데 회사운영하려니 ㅈㄴ구찬터라고(아!귀찮타!!)
교수짓이 좋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찔러보며 아빠빽 높으신 빽 써서
와이프랑 같이 교수짓을 시작했어(나 혼자가기 무섭더라..ㅠ)
근데 여기저기서 날 까대는거여! 빽써서 교수짓한다고ㅡㅡ
다른학교로 갔어. 좋은 대학이지.. 물론 와이프랑 같이^^
근데 여기서도 지랄지랄 개지랄하데?? 버러지같은새끼들이..ㅡㅡ
관심이 필요했어. 내 어깨뽕을 추어올릴.
좋은 친구(지금은 못만나..내가 화나게했나?ㅜ) 만나서 어린영혼들을
내 수려한 말빨로 후릴 기회를 가졌어.
웬걸? 효과 짱. 훠우~
여차저차하다보니 정계까지 진출가능할듯한겨. 빽도 좋았거든.
내 명함에 쓸게 많자네.ㅋㅋㅋ 써먹기좋았나봐
근데 아빠가 안됀댜... 그래서 접었어...제길... 두고보자..
대선출막가지 할 수 있겠더라. 근데 겁나 잘나가는 재수없는 놈이
내 앞길을 막네?? 나없이 잘해봐라 하고 대충 때려쳤어(아 귀찮아!)
다시 기회가 왔어.. 그 재수없는놈이 또 가로막고있어..
아니! 난 그냥 한번 해볼라하는건데 왜 발목을잡는거!?
노망난 정치꾼할배가 날 설득하더라.
날 이용해서 댓통되면 짧게하고 명예롭게 노년 즐기라고.ㅋㅋ 3년만 하래.
손해볼거 없더라고 ㅋㅋㅋ
나 지금 기자회견중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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