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는데 언제가면 좋을까 고민하는 글을 올렸더니
일찍가는게 좋을거란 답글에 후딱 준비해서
4시반쯤 갔더니 가까이서 얼굴도 뵙고 악수도 하는
영광 스러운 시간과 경험을 했답니다
(답글 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당)
처음으로 유세에 참여 한 제 느낌은
첫째는 아이돌 콘서트 온거 아니야?ㅎㅎ싶게
정~~~말 여자분들이 많으셨어요
연령대도 다양하셨고 각종 피켓에 꽃다발 준비까지~~
여느 아이돌 못지 않게 스타!란 느낌이였어요
둘째는 기사와 사진으로만 보던 국회의원 분들
보느게 신기하고 친근하고 반가웠어요
또 다들 실물들이 좋으시더라구요 조국교수님의
비주얼 쇼크는~~와우ㅎㅎ
김경수 의원님은 초초 동안에 저희 아이손을 잡아
주시는 모습이 넘나 스윗~~
마지막으로 우리 달님도 미소가 박제된냥
어찌 그리 인물이 환하신지~~
어느각도로 사진을 찍어도 참 사진이 잘 나오시더라구요
셋째는 그동안 마음으로만 지지한 방구석에 박힌
샤이한 지지자였는데
이렇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문재인을 외치고 있으니 속시원하고 당당한 느낌
이 들어 참 좋더라구요 또 내 목소리가 달님께 힘을
주었을꺼란 자부심이 들었답니다
결론은 유세 현장 꼭 한번 가보시라는거!
유튜브로 실시간 보는것과 직접 체감하는게
완전다르니 한번쯤 경험 해보세요
아마 더민주 의원님들도 현장에서 느껴지는 이런
열광적 성원에 압도되서
더더욱 열심히 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 간식도 나눠주시고
아이가 힘들까 걱정도 해주시던 제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꼭 달님 대통령만들어서 꽃길 걷게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