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캐 키우면서 양학
설명생략, 특히 타자 더러운 사람이 많아서 하기가 싫어짐
2. 캐릭터 구입 제한 급수가 너무 높음
원하는 캐릭터를 하고 싶어도 급수 때문에 캐릭 구입 제한이 있으니 억지로 안맞는 캐릭터를 하게 되는데, 이거 솔찍히 1번 항목 견디면서 버티기 힘듬.
옆동네 롤은 제한이라곤 포인트 노가다뿐이고 그마저도 캐시로 좀더 빨리 구입할수 있는데...
3. Nuclear launch detected
망할 핵... 특히 영정먹거나 그러면 다시 생성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위쪽랭킹쪽 보다 저렙존에 많이 보여서... 막혀도 다시 뚫리는것도 부지기수. 뭐 이건 모든 게이머들의 공통사항이니 생략
4. 말도 안되는 매칭
이제 갓 시작한 5급 유저가 40~50급정도의 상대랑 걸리는 경우가 꽤 있음... 매칭 범위를 대체 어느정도로 잡은건지 이해가 안됨... 까놓고 40~50급 유저가 정말 그정도로 실력이 안좋다고 쳐도 정말 박복한게 아닌이상 템 차이는 비교가 안되고, 실력이 아무리 없다고 해도 그정도 급수까지 갔으면 기본 숙지사항이나 상식은 가지고 있으니, 적 한명이 정말 팀 멘붕시킬정도로 퍼주지 않는이상 사실 이기기가 힘듬.
------------------------------------------------------------------------
그냥 딴건 다 제쳐두고 랜덤매칭을 좀 개선 시켜주면 좋겠음. 롤처럼 파티원 만나고 대화정도는 할수있게 하던가 너무 랜덤 위주로만 돌아가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따로 셀렉 매칭전 같은거 만들어서 랜덤없이 셀렉으로만 5:5뜨게 한다던가.
초보의 경우에는 여러명 아무거나 하는것보다 한 두셋정도 캐릭을 정하고 그걸 집중적으로 파는게 사실 더 나은데...
랜덤 위주로 돌아가는 지금 시스템은 사실 문제가 좀 있음. 장비 획득은 물론이고 아바타옵 히든띄우기, 셀렉 패널티 때문에 셀렉이 거의없고 랜덤만 돌리는 매칭, 범위를 어떻게 설정한건지 초보랑 40급 이상이랑 매칭되는 X같은 RP범위...
사이퍼즈에서 랜덤요소는 장비 획득이나 아바타옵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확실히 방을 만들고 같은편이랑 상의해서 팀조합 짜고 매칭하는것만 나와도 지금보다는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은데...
도전과제(지금은 수정됬지만)에서부터 랜덤 위주로 돌아갔던게 아무래도 사이퍼즈는 첫단추는 좋았는데 둘째,셋째 단추부터 뭔가 아귀가 안맞았음...
애초에 전략과 컨트롤이 중시되는 AOS게임에서 랜덤이 주류인건 상당히 이상함.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