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토론에서 있었던 동성애자 처우에 대한 홍준표의 의도된 질문에, 문재인은 "동성애자를 합법화 할 수는 없지만, 차별은 안된다"고 말했다.
정말 적절한 답변을 했다고 생각한다.
차기대권가장 유력한 후보인 문재인의 이말은 동성애자에 대해 진보 보수할 것 없이 상당한 거부감을 보이는 우리 현실에서, 국민의견과 선거를 동시에 감안해 동성애자 합법화 불가라는 것을 밝히면서,
동시에 성소수자의 인권 배려 차원에서 차별은 안됀다는 것을 못박음으로서, 법이라는 제도와 인권이라는 개인적 문제를 적절하게 융합해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긴 시의적절한 솔로몬의 답변이었다고 생각한다.
문재인후보의 성소수자에 대한 발언에 대해 문재인 까대기에 매몰되어 있는 한걸레 개마이 등 자칭 진보언론이란 쓰레기들이 거품을 물지만 이에 대해 하등 신경쓸 필요가 없는 일이라 생각된다.
어차피 이놈들은 대통령 될 사람으로서 대선후보가 가져야 할 생각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문재인 까대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놈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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