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일으킨 일인데도 불똥 튈까봐 말못해, 지지철회할까봐 말 못하게 해
뭐 문재인 지지자들은 70년대 며느리입니까?
장님, 벙어리, 귀머거리 3년씩 해야 합니까?
우리 문후보지지자분들에 하나 제안 좀 합시다!
지지철회한다는 댓글에 표 떨어져 나갈까봐 안절부절 비굴모드로 글쓴이에 비위 맞추는 행동 좀 안 했으면 합니다.
우린 위풍당당한 문재인의 지지자일뿐입니다. 그들이 어그로성 글만 올리지 않는다면 품위 있게 받아주고
어그로 끌면 무시해 버리더라도 그 지지철회한다는 한표에 비굴모드로 달래는 모습 이제는 안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에게도 대선 분위기 잘못 될까봐 쉬쉬하는데
오히려 오늘 저들의 무례한 행동으로 밖에서 말 꺼내기 훨씬 좋아졌습니다.
보수인 내 주위에는 중도나 보수층이 주를 이루는데 문재인이 성소수자나 여성편향적 정책만 고집하는냥 오해들이 많아
민주당은 중도보수라는 말로 어렵게 설득했었는데 어제 발언으로 중도층이 아니라 보수쪽 애들도 말이 쉽게 통하게 됐습니다.
내가 먼저 "야 동성애에 대해 견지하는 모습봤냐?"하면 그냥 끝납디다.
성소수자 절대 벼슬 아닙니다.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중 일부 절대 유하지 않습니다.
성소수자들에 대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지 그들의 삶을 충분히 이해했기에 가족이나 친구처럼
여겨지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성소수자들의 지지철회로 생긴 빈자리는 보수 중도표 채울테니 우려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