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은 압도적인 보수적 사회입니다.
우리나라는 유교를 500여년 동안 숭상했습니다. 유교 원리주의가 생활에 배어 있죠. 아직도 제사 지내고 차례지내고 중국보다 더해요. 그런 원리주의 국가에서 동성애자들의 우리의 기본권을 인정해달라. 동성 결혼 합법화. 이런 말 씨알도 안먹힙니다. 아직도 시골 어르신들은 그런거 보면 윤리와 도덕이 땅이 떨어졌구나 하고 말해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는 유교 원리주의 위에 개신교 근본주의가 성행하는 나라 입니다. 동성애 보면 치 떠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동성 결혼 합법화 하는거 찬성하느냐고
2. 프레임 걸기
만약 문재인이 이번 토론회에서 그렇게 말안했으면 지지율 10% 떨어집니다. 오히려 동성애자들이 난입하고 난리치는데 도움이 되죠. 봐라. 동성애자들이 와서 난리치고 행패 부리는거 봤지 않느냐. 이러면 끝나는거에요. 우리나라는 미국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보수적 국가에요. 정치는 보수 경제는 상속 신분은 세습 이런 나라인데 무슨 유토피아 만드세요? 대중들이 원하는건 잘 먹고 잘살고 내 권리 잘 지키는 건 원하는거지 동성애자 소수자 인권 보호가 아니라고요. 물론 그분들의 인권 보호 법적인 권리 보장은 해야 되죠. 하지만 찬성할수는 없습니다. 왜냐 그렇게 하면 마이너티 한 후보가 되거든요. 지금은 보통 사람들의 생활도 보장이 안되요. 일의 경중 선후 완급을 조절할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급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부터 알아야 되는 거에요. 지금 당장 해야 할일이 넘쳐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건 이명박을 감옥으로 보내는 거에요.
3. 문재인이 만만해서 그런겁니다.
이명박근혜한테 그런거 본적 있어요. 이명박근혜는 차벽치고 물대포 쏘고 두들겨 팼습니다. 끽소리도 못하잖아요. 문재인은 말들어봅시다. 하니까 만만하게 보고 그러는 겁니다. 시위할때는 법에 보장된 권리하에서는 하는 겁니다. 문재인이 지금 불법적인 일을 합니까? 시민들이 싫어하는 일을 해요? 동성애 찬성 하냐고 묻냐고 물으면 전국민의 80%가 반대할겁니다.
결론
문재인은 자신이 할말 한거에요. 그리고 득표에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떨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