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는 소개도 많이 들어왔어요.
연애도 실컷했찌요

눈물도 짜보고
매몰차게 상대방도 차보고
별의별 연애해봤찌요..........

그러고 이제 사회 초짜..........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정말 이성만날 기회가 없네요.
소개가 아니고서는.

근데 나이가 있으니 소개도 잘 안들어와요.
대딩떄만큼 가볍지가 않은가바요.
이젠 선인가.............


하루일과가 먼지 알아요?

아침에 눈뜨고 출근하고 일하다가..
일 고만하고 집에가고
(자취)
가서 청소하고 저녁밥 지어먹고..그러면 9시반.. 
약간 오유해주구
누우면 잠..........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요.

평일에 아주 가끔 친구들이랑 맥주한잔하구.

주말에는 그냥 멀뚱멀뚱있어요. 약속있으면 나가구.
고향이 아니라 아는사람도 없구요.
책읽고 책읽고;;;


연고가 없으면 정말 머가 없더군요;;;


솔직히 생긴게 막 미인은 아니라서 지하철에서 누가 번호따고.
그런건 기대도안하고. 그런적은 어릴떄나 있어봤어요.
그렇다고 내가 모르는사람에게 연락처를 물어보는 성격도 아니고.

진짜 이대로 늙는건가요?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거래처건 머건 머건 머건.
남자랑 하루에 대화하는건. 사무실 실장님? 유부-_;;;;
정말 이대로 삶이 끄친가요~~~~~~~~~~

대체 어케 연애시작합니까?

나름 연애마니해봤따고생각했는데. 회사생활하니 시작할 기회조차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