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위해 딱 5초만 빌어주세요

다 잘될거라고 걱정말라고....

아버지께서 제대로된 병명도 모르고 많이 편찬으셔서 계속 병원에 다니시는데(의사들도 모른다고ㅠㅠ 제대로된 종합검진을 받아봐야 그나마 알수 있을거 간다고 그런데 꼭 나온다는 보장은없다고...)

오늘 드디어 종합검진 받으셨습니다(진작 받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돈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서 엄두를 못냈었습니다ㅠㅠ 흔히 생각할수 있는 단위가 아니였습니다ㅠㅠ 제월급을 정말 숨만쉬고살면서 2달이상모와야할....)

제가 불효자식이지요.... 2~3달 월급정도의 돈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아버지 검진도 못해드리고....

내일까지 받으시는데 자식이라는게 옆에서 지켜드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네요ㅠㅠ

제대로된 병명이 안나오면 안나와서 어찌치료해야 할지 몰라서 걱정이고 병명이 나오면 큰병일거 같아서 걱정입니다ㅠㅠ

일하거 있어서 술을 마신건 아니지만

너 이자식 화이팅 다 잘될거야라고 5초만 빌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