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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0898
    작성자 : 빛나는호수
    추천 : 15
    조회수 : 1351
    IP : 112.172.***.204
    댓글 : 14개
    등록시간 : 2016/09/28 03:17:01
    http://todayhumor.com/?panic_90898 모바일
    [실화] [나,사,메] 빛나는호수의 신기한 이야기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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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세요
     
    제가겪은 신비한 일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나는 사이코 메트러다 도 써야하고 이것도 쓰고 바쁘네요 ㅎㅎ
     
    음....
     
    이 이야기는 해야할까 말아야 하나 많이 망설였는데요.
     
    조금은 챙피한 일이라 망설여 지더군요
     
    그래도 쓰기로 했으니 챙피함을 무릎쓰고 쓰겠습니다.
     
    오타나 띄어쓰기 애교 아시죠?
     
     
     
     
     
     
     
    제가 고3을 졸업하고 아버지와 갈등을 빚을때였습니다.
     
    전편에서 저희집은 사업을 한다고 했던거 기억 하시죠?
     
    저희 집은 2남2녀고 제가 막내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성격이 굉장히 상반되시는데,
     
    굳이 표현하자면 아버지는 불 !!  어머니는 조용한 물이세요
     
    아버지의 불같은 성격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오셔도 못말릴정도지만,
     
    딱 하나 약점이 있으신데 그건 바로 어머니.
     
    어머니에게 큰소리 치시는거 한번도 못봤으니까요.
     
    어떤일이든 어머니 말씀을 거스르지 않으세요.
     
    세상 모든여성은 대접받아야할 성스러운 생명체라 생각 하시는분~
     
    아버지가 장손이신데 제사 같은거 산 사람 고생만 시키는거라고
     
    선산 밀어버리고 모두 화장하고 여러해 소송에 시달리셨던 화끈하다못해 무모하신분~
     
    그래서 도우미가 없을땐 청소나 설겆이는 모두 남자들 차지 이였지요.
     
    이렇게 사족이 긴 이유는 아셔야 이해가 빠르기 때문에 설명 드리는 겁니다.
     
    그리하여,
     
    형님도 아버지 닮아 형수에게 무지 잘하는데 저도 총각인데.. 장가를 가... 흠.흠.
     
    이렇게 어머니와는 성격이 판이하게 틀리십니다.
     
    어머니는 말 그대로 감상적이고 조용한 분이셨어요.
     
    저희 집이 잘못된것은
     
    누나들이 아버지 성격을.  형과제가 어머니 성격을 닮았단 겁니다.
     
    저는 아예 어머니 판박이었죠.
     
    이 정도 설명 이면 됐을 겁니다.
     
    고3  저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림도 하고 싶었지만.
     
    소질이 별로였던거 같고 글이 미치도록 좋았으니까요.
     
    대학 진학을 그쪽으로 두었는데.  아버지가 반대하셨지요.
     
    사업을 이으려면 경영학을 가야한다는.. 
     
    형도 있는데 뭔소리???   형님은 믿을수 없답니다.
     
    좀....한량 같았거든요.   (지금도 술상무는 잘합니다.. ㅋㅋ)
     
     
    어머니가 원하는데로 해주라 하시는데도 안됀다고 할 정도면 거의 불가능 했던거죠.
     
    그때는 죽고만 싶었습니다.  얼마나 밉던지.. 
     
    그렇게 아버지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견디지못한 저는 신분증과 있던 현찰만  들고 가출을 했습니다.
     
    고시원이나 찜질방 같은곳은 알지도 못했고.
     
    방을얻어야 하는데 보증금?  이것도 없었습니다.
     
    한참을 거리를 맴돌다보니 어느 모텔앞에 달방 이라고 써있어서
     
    선불내고 한달사는 그런방을 얻었는데.
     
     
    자기아들 군대가기전에 쓰던곳이라며 싸게 준다고 반만 지하인 (창고 개조한거 같았음 )
     
    방을얻어 생활했습니다.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몇달을 보냈는데. 문제는
     
    세상물정모르고 악질을 만나 아르바이트 월급을 하나도 받지못했었습니다
     
    있던돈은 다 떨어졌고 빈털털이였다가 당장 먹을것도 없었을당시
     
    죽어도 가기싫은 집에를 가야하나  전전 긍긍..
     
    살은 쭉쭉 빠지고 몰골도 말이 아니였지요.
     
    어느날 잠을자는데.
     
    그런경험 있으신가요?
     
    꿈인데 꿈이라는걸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요.
     
    어느여자가 제 방문을 열고 베시시 웃으며 들어오는겁니다.
     
    그러더니 제 침대로 올라와서 옷을막 벗어요.
     
     
     
    ::  뭐하는거야? ::
     
    ::  왜~에.  같이놀아줘~  ::
     
     
    어차피 꿈이니까~ 하고 내버려 뒀어요.
     
    그런데 매일밤오는겁니다.  정신이 피폐해 있던 저는 그냥 하는데로 내버려 뒀구요.
     
    계속 그러다가 어느날 짜증이 나는겁니다.
     
     
    ::  언제 까지 이럴건데? 그만좀해라, ::
     
    ::  왜~에.  놀아줘~ ::
     
    ::  내가 너 하고 놀아줄 그런 상황아냐 지금. 꺼져,  ::
     
    ::  싫어~  ::
     
    ::  야,  너 귀신이지?  이런짓 말고 나 돈이나줘라.  죽겠다 지금 집에는 못가겠고. ::
     
    :: 돈? ::
     
    ::  응 돈,  안줄거면 꺼져 , ::
     
    ::  알았어 줄께 히히... ::
     
     
     
    그리고는 얼레리 꼴레리..
     
    며칠을 안오더군요.   그러다가 또 베시시 웃으며 들어와서는  슬금슬금 침대로 올라오는겁니다.
     
     
    ::  돈 준다며 안줘놓고 왜 또와 !!  가 !! ::
     
    ::   돈?  줬잖아~ !!  ::
     
    ::  ????  ::
     
    ::  시끄러 빨리꺼져 !!  ::
     
     
    그리고는 마구 밀쳐냈더니 제풀에 나가 더군요.
     
    다음날 아침  모텔로 악질 사장한테 연락이 왔어요  월급 준다고 오라고
     
    헐....   절대 순순히 줄 사람이 아닌데..
     
    돈을받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곳에 더 이상 있으면 안될거 같고.
     
    이런 환경에서는 글이란게 나올수도 없겠다.
     
    돈부터 벌자.
     
    그 길로 집으로 돌아가 현재는 오유에서 타닥 거리고 있습니다..ㅠ.ㅠ
     
    쓰고나니 별로 재미가 없군요  죄송 합니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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