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먼저 드리겠습니다. 연작 소설에 대해서 소재와 규칙만 이야기 했는데요. 어느정도 투표도 된 것같고
소재나 여러분의 의지도 충분 한 것 같으니 서둘러 진행해야 할 것 같네요.
먼저 지금 쓰는 글은요. 이제 정해진 소재와 함께 그 소재의 세부 내용과 여러분이 어떻게 해주셔야 하는지 그리고
글을 쓰실 분들을 댓글로 지원 받으려고 합니다. (지원이래봤자 같이 글쓰자는 거니까 특별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ㅎ)
지원은 댓글에 이렇게 써주세요
주인공 :
주인공의 직업 : (터무니 없이 정부 고위급 이러시면 안됩니다..)
나이 :
자신이 쓰려는 소설 : (배경에 맞춰서 어떤 에피소드를 꾸밀지 개요를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이 글이 올라간 이후로 아마 오늘 밤 11시 내에 이 소재에 맞춰서 제가 시작 글을 마무리 지으면
12시 안에는 올릴 예정입니다. 도대체 왜 핵전쟁이 일어났고 (1번으로 정해졌습니다. 3번 고르신 분들은 죄송합니다.), 등등이 떡밥처럼 시작 됩니다.
1. 소재의 내부
먼저 여러분들이 올리신 글을 다 봤습니다. 핵전쟁만 딸랑 있는 부분 때문에 문제가 많았네요. 그래서 시대와 배경 그리고 여러가지 등등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여러분이 쓰시는 배경은 핵전쟁이 일어난 직후의 사회입니다. 핵전쟁이라고 해서 현실적인 한국이 핵에 맞았다가 아닙니다. 제가 만들어낸 세계관에서의 핵전쟁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솔직히 현실에서의 핵전쟁이 더 실감 나지만, 그렇게 할 경우에는 설정이라던가 배경 등에서 매우 복잡하고, 여러분들도 많이 힘들어 하실 것 같아서 입니다. sf라는 것이 단순한 배경 속에서 일어나는 사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세계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1) 세계관 : 세계관은 지구에서 축소 된 규모로 가겠습니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 타임을 보신 분들은 아시 겠지만요. 캔디 왕국과 레몬 성 등을 처럼 도시와 어느 지역들로 묶인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세계는 지구의 중동전쟁이라 불렸던 세계 3차 대전이 끝난 직후로 부터 시작됩니다. 남은 인류는 조금이라도 풀과 나무가 자라는 지역으로 갑니다. 그리고 거기서 각자의 방식으로 도시를 건설합니다. 도시들은 각자의 특성에 맞춰서 5개로 나눠집니다. 하지만 그들도 여전히 전쟁으로 인해 불신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연합을 합니다. (이미 도시 밖의 세계는 인류가 살지 못하거나, 혹은 괴물이라 불리지만 도시로 가지 못한 인류들이 숨어 사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연합 내부에서도 그들은 불신에 가득 찹니다. 그래서 그들은 탐사대를 통해서 조상들이 만들었던 무기 핵을 다시 구축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창조자라고 자신을 칭하던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정부 전복합니다. 이에 4개의 연합도시는 반발합니다. 그러자 창조자라 불리던 남자는 4개의 도시에 전쟁을 선포합니다. 4개의 도시는 연합을 펼쳤지만 정부와 창조자는 핵을 도시에 투하시키면서 핵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진 연합도시는 폐허로 변하고 창조자라 불리던 남자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라며..... (여기서 부터 시작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세계관은 이렇습니다. 제가 시작 스토리를 올리고 난 뒤의 시간대에서 이야기를 쓰시면 됩니다. 즉, 핵전쟁이 일어나고 폐허가 되버린 세계에서 여러분들이 만드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됩니다. 좋은 에피소드 기대하겠습니다.
(2) 시간대 : 시간대는 여러분들이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대 설명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 중동 전쟁이 일어난 시기 (2041년 5월 29일 시작)
- 중동 전쟁에서 1차 핵 사건 (2043년 7월 8일)
-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 참전 (2043년 8월 2일)
- 세계 3차대전 반발 d-3일 (2043년 12월 21일)
- 크리스마스 이브의 2차 핵사건 (2043년 12월 24일) - 여기서 말하는 핵사건은 핵을 개발하거나 늘리겠다는 협박입니다.
- 세계 3차대전 시작과 일본의 쿠데타로 신 군국주의 발생 (2043년 12월 25일 새벽 3시)
- 세계 3차대전의 심화와 일본 등 파시즘화 된 연합 국가의 3차 핵사건 (2044년 3월 27일)
- 세계 3차대전 종결 (2045년 8월 15일 - 미국의 핵발사와 함께 중동의 마지막 발악으로 핵발사 그리고 세계는 멸망했다, 역사의 종결이라고 칭한다)
(여기까지는 역사의 시점입니다. 그러니까 예수께서 태어난 직후를 기원전과 기원후로 나누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 점에서 주인공 중 역사가가 한명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 연합과 도시의 탄생 (2050년 1월 3일) - 여기서부터는 세세하게 안가겠습니다. 제가 쓰지 않는 시대에는 여러분들의 에피소드나 떡밥을 담아보세요)
- 새로운 종교의 탄생과 창조자의 시작 (2055년 7월 2일)
- 연합 도시의 핵 개발과 군비확장 전쟁 (2057년 6월 25일)
- 창조자의 쿠데타 성공과 의회 정지 선언 (2058년 5월 15일)
- 연합 도시의 전쟁 선포 (2058년 7월 11일)
- 연합 도시에 핵을 발포한다 (2058년 10월 10일) : 여기가 시작 스토리가 될 시기입니다.
- 이제 여러분이 쓰실 시점은 1년이 지난 2059년 입니다. 여기서부터 이니 확실하게 시기적 배경을 맞춰주세요. 그리고 현실의 쿠데타 성공 날짜가 비슷한건 기분탓입니다.
(3) 도시의 특성 - 도시 이름은 여러분이 댓글로 써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 제 1 공화도시 : 연합 도시중 가장 처음으로 세워진 도시이다, 공화국이기에 민주주의적 정치 상황을 갇는다, 나라 크기는 작지만, 국가의 형태가 4개의 국가 사이에 있기에 무역을 위주로 살아간다. 핵의 발포로 가장 폐허가 된 국가이다. 내륙이지만 바다로 흘러가는 강 줄기가 많아 물의 도시라고 알려있다 (베네치아 아닙니다.. 참고는 했지만 아닙니다.)
- 군주도시 : 왕을 추대한 도시, 하지만 군사를 제외한 결정권은 왕에게 존재하지 않음, 모든 것을 총재라 불리는 도시에 1년씩 바뀌는 사람들이 도시를 경영한다. 넒은 평야와 대지가 많다. 전쟁 이후 살아남은 소수민족이 뭉치게 되서 섞여있는 도시. 여기서 창조자의 종교가 탄생한다. 농사와 가축 등의 1차산업을 위주로 살아간 도시
- 인민도시 : 남아있는 사회주의 자들이 모여 공산주의를 위한 도시를 건설한다. 하지만 실상은 독재와 함께 핵을 처음으로 개발한 도시, 군비 확장 전쟁도 이 도시에서 시작했다. 즐겁거나, 슬퍼가나 하는 감정을 배제하고, 전쟁과 똑같음을 중요시 생각한다.
- 제 2 공화국 : 도시 연합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 산이 많아서 다들 산 위에서 집을 짓고 산다. 공업 위주의 노동자들이 많이 도시, 이곳은 돈이 있는 자들이 직접 도시를 경영하는 기업들만의 도시, 인민도시가 늘 비난한다. 중립지대로서 회담등은 여기서 진행.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 늘지대 : 방사능으로 인해 기형으로 태어나거나, 괴물처럼 혹은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도시라기 보다는 4개의 연합 도시가 관리하는 장소. 이 곳은 방사능이 풍부하고, 범죄가 자주 일어난다. 도시의 대표는 늪지대에서 가장 큰 갱단의 우두머리가 바뀔 때마다 달라진다.
(마치 gta 혹은 조선 g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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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철저하게 저는 시대와 사건이 일어난 이유와 그 장소 등을 이야기 햇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 거대한 스케일(?)은 아니지만 이 곳에서 펼쳐질 수 없는 연작 소설들을 뽑아내 주세요. 지원자 분들은 꼭 댓글로 지원한다고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작 소설의 시작은 제가 시작 소설을 올린 그 시간부터 자유롭게 써주세요.
그리고 제목은 시작 소설과 함께 큰 제목이 나올거고요. 여러분들은 올리실때 에피소드만의 소제목으로 올려주세요. (너무 일반적인가..) 어째든, 너무 일반적이면 이것도 나중에 투표 받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진 상상력을 한번 보여주세요. 대신 규칙을 제대로 지켜가면서 이야기 해주세요 ㅎ 여러분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그럼 연작소설 카운트를 세면서 저는 다시 준비하도록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