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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25일 고용정보원의 권양숙 여사 친척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당사자인) 권모씨가 권 여사의 친척이라는 것은 권재철 전 원장이 고용정보원 인사담당 직원에게 직접 언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인원 국민의당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이와 관련한 증언 내용을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김 부단장은 특혜채용 의혹 당사자인 권모씨와 권 여사 관계에 대해 "저희가 알기론 9촌 정도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권 여사를 폄하할 의도는 없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3&aid=0007915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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