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여학생입니다.
20살때부터 관심있던 한분야를 줄곧 고집해왔습니다.
졸업을 앞둔 지금
친구들이 상반기 하반기때 7~80개씩 이력서를 내고
면접에 고군분투하고 떨어지고 좌절을 할 때에
제가 원하던 그 분야는 가뭄에 콩나듯 신입채용을 하고
그것도 수시채용에 그마저도 인맥으로
정보를 아는 경우가 많아서
이력서를 쓸 기회조차 갖기 힘들었습니다
불안감이 앞서긴했지만 꿋꿋히 고집해왔고
오늘 오후 드디어 제가 너무 가고싶던 회사로 면접을 보러가는데요
비록 면접이지만 이 자리까지 갈수있다는게 저로써는 너무나도
감개무량하네요
염치없지만 여러분의 행운을 하루만 빌릴까합니다
제가 꼭 좋은 인상을 남기고 올 수 있도록
차분히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있도록
단 몇 분이라도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 내일 꼭 잘하고 올게요
화이팅!!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1/18 00:50:02 219.240.***.10 울릉이미란이
347104[2] 2013/11/18 00:50:41 110.45.***.112 롯데밀킥스
204566[3] 2013/11/18 00:56:53 58.233.***.199 헤네헤네
492308[4] 2013/11/18 00:57:13 222.96.***.167 당테
368370[5] 2013/11/18 01:09:42 211.214.***.57 유치한망상
209354[6] 2013/11/18 01:13:14 1.239.***.28 딸기쇼트
122704[7] 2013/11/18 01:29:38 223.33.***.57 소라삥
472999[8] 2013/11/18 03:20:29 110.70.***.12 티모긔엽긔
438012[9] 2013/11/18 11:08:27 59.17.***.138 12시정각
467697[10] 2013/11/18 11:10:36 175.239.***.117 덴마크우유
169911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