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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게에서 에이핑크 은지가 참 많이 까이네요. 팬으로서 정말 안타깝긴 하지만 저도 보면서 불편했던건 사실이기에...
당연한 결과인거같기도 하고.... 좀 보태자면 했던 행동에 비해 비판이 과하다 싶은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저는 에핑 팬이기에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제가 올해 서른인데 (벌써 ㅠㅠ) 저는 에이핑크 전까지 거의 국내 가요를 듣지 않았어요 ㅋ
주로 퀸이나 ac/dc 건즈앤로지스 (너바나 이후로 락은 끝나다는거에 동의하는 1인입니다 ㅋ)등등의 롹만 들었는데...
(전 프레디 빠돌이입니다. 제 소원이 스위스 몽튀르 호수에 있는 프레디 동상 옆에서 사진찍는거 입니다. ㅋ)
에이핑크를 알고 요샌 에이핑크만 듣고있어요 ㅎㅎㅎ.
또...인터넷 서핑을 정말 좋아하긴하지만 댓글은 절대 달지도 않았었어요. 괜히 아무리 좋은 말을해도 누군가에겐 혹시 상처가 될까봐...
근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유에서(하지만 오유를 알고 얼마뒤 이별했던 불편한 진실....ㅜㅜ) 정말 좋아하는 에핑 글이 올라오면 수 년만에 추천과
댓글을 달면서 혼자 나름 팬질에 했었더랬죠 ㅎㅎ
은지때문에 에이핑크를 알게 됐다가 지금은 뽀미 팬인데 오늘 은지가 욕먹는거 보니까 참 안타깝네요.
나름 제가 느끼기엔 에핑 뉴스라던지 응답이라던지 보면 은지가 참 끼도 있고 잘하긴하지만 가끔 너무 오바하지 않다 싶을때도 많았거든요.
리더인 초롱이도 이겨먹으려 그러고 뽀미를 호구(?)로 보는 경향도 좀 있는거 같고 ㅋ. 오히려 잘됐다고는 말 못해도
어쩌면 하나의 기회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아직 어리고 미숙한 애인데 이번 기회로 좀 신중해 질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
와글에 올린거 보면 스스로도 느끼고 있다고 보이구요. 제가 보기엔 은지가 감이 없는애도 아니고...충분히 느끼고 있지 않나 싶어요.
뭐... ㅋ 이게 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너무 안 좋은쪽으로만 생각지 마시고 아직 미숙한 애들이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봐 주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뜬금없는 얘기지만 제가 무한도전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가 참 멤버 서로가 편하고 가족같아서인데 에이핑크 뉴스를 보면서도 그걸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걸 아빠미소(?)라고 하죠? 에이핑크 뉴스를 보고 이런 미소를 짓곤 하죠 ㅎ.
괜히 꺼져가는 불씨를 지피는건 아닌가 싶긴하지만 맘이 안 좋아서 한마디 거들었네요.
빠든 까든 은지가 잘못한건 사실이고...자라나는 새싹이니 좀 너그럽게 봐줬으면 하는게 늘그막에(?)팬질 첨하는 삼촌팬의 바램입니다 ㅎ
그리고 연게에 자료 항상 올려주시는 업로더분들께 항상감사드리며 허접한 글 마칠께요.
오유 포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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