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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지난 2009년 6월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은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받았다는 3억원과 (권 여사가 받았다는) 100만 달러의 성격을 제대로 몰랐다. 하지만 이후에 돈의 성격이라든지 점점 사실관계를 아시게 되었고 … 그 돈이 그냥 빚 갚는 데 쓰인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차라리 내가 다 받았다고 인정하는 게 낫지 않냐’는 생각을 여러 번 말했다”고도 말했다. 최소한 권 여사가 받은 100만 달러에 대해선 인정을 한 것이다.
그런데도 문 후보가 “사실이 아니다”고 하는 건, 노 전 대통령은 이를 몰랐고 따라서 뇌물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보인다. 문 후보는 지난 2011년 6월 "(이 사건의) 문제는 노 전 대통령이 내용을 알았느냐 여부인데 그걸 입증할 증거가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문 후보 측 전해철 의원도 이날 본지 통화에서 “당시 검찰 수사에서 뇌물 혐의는 전혀 밝혀진 게 없고, 문 후보는 내용을 알지도 못했다”고 했다.
반면 노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은 2011년 6월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회장은 처음부터 ‘노 대통령이 달라고 해서 (돈을) 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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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한 것이 권여사가 받은 100만 달러의 건입니다.
헌데, 님께서는 안 드러난 540만 달러도 받은게 맞다는 의견이고 말이죠.
검찰과 홍준표의 말이 맞다고 외치는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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