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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19대 대선 세번째 TV토론이 끝난 뒤 후보들은 토론 결과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다.
토론회가 끝난 직후 KBS 아나운서들과 만난 문 후보는 ‘오늘 자신에게 몇점을 주겠느냐’는 질문에 “압도하지 않았나요”라며 웃었다.
문 후보는 “하면 할수록 차이가 나는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도 “내가 뜨긴 뜨는 모양이다. 그러니까 (다른 후보들이) 자꾸 견제하지”라며 이날 자신에게 집중된 후보 사퇴 요구를 이렇게 해석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자신에게 70~80점을 주며 “처음부터 무자격 후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대학생 시절, 성폭행을 모의했다는 의혹 탓에 토론이 시작할 때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홍 후보 얘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주제에서도 벗어나고 개인적·정치적 욕심 앞세워서 토론을 매우 복잡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저처럼 정도 걷고 의제에 충실한 토론에 많은 점수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늘은 80점만 주겠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토론회장에서 일찍 자리를 떠,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출처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9193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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