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용왕이 아팠다
그래서 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구해오라고 했다.
거북이 : 토끼야 간 줘!
토끼 : 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기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는 전날 광므을 한 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놓으라고 하자 토기는 미친 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미친 토끼를 발견하고 잡았다. 잡은 토끼를 연못 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기가 데구구르르 굴러서 연못에 빠졋다.
연못 한가운데에서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 금토끼가 네 토끼냐?
사냥군 : 아니옵니다
산신령 : 은토끼가 네 토끼냐?
사냥꾼 : 아니옵니다
산신령 : 그럼 이 산토끼가 네 토끼냐?
사냥꾼 : 그렇사옵니다.
산신령 : 오 장하도다! 내 너에게 이 토끼를 다 주겟노라.
토끼들이 다 도망가 버렸다. 화가 난 사냥군은 화병으로 죽고 마누라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호랑이 : 떡하나주면 안잡아먹지
안주고 도망치다가 잡아먹혔다. 호랑이가 사냥군 마누라의 주민등록증에 적힌 주소로 찾아갔다.
호랑이 : 얘들아 엄마왓다
아이들 : 거짓말!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 넣자 아이들이 큰 소리로 말했다.
아이들 : 어? 엄마 맞네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 들어왔고 놀란 아이들은 뒤로 도망가서 나무 위에 올라갔다.
호랑이 : 나무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아이들 :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쑥쑥 잘 올라가지는 것이었다. 놀란 아이들은 하늘에 빌었다.
아이들 : 하느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 동아줄을, 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주세요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
아이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을 눌렀다. 호랑이가 타는 것이다.!
그러나 정원 초과 벨이 울려서 호랑이는 내리게 되었고 혼자내리기 무안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땅으로 내려와서 목욕을 하는데 나무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다.
자식 3명을 낳자 날개옷을 돌려달라고 했다. 사슴이 아이가 셋이면 하늘로 갈 수 없다고 햇기에 안심하고 돌려줬다. 그러자 선녀가 아이 둘을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무꾼이 참다못해 한 마디 했다.
나뭇꾼 : 야 이노무 선녀야
선녀 : 왜?!
입을 벌린 선녀는 그만 입에 물었던 아이를 놓치게 되었고, 떨어지는 아이를 받다가 나무꾼은 장님이 되었다. 그렇게 젖동냥하면서 키우다가 심청이가 나이가 들어서 취직을 하게 되엇다.
심청이가 퇴근하길 기다리던 심 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 만다.
심봉사 : 사람살려
스님 ; 내가 구해주리다
심 봉사 : 휴 고맙소
스님 : 별만씀을 그럼..
심봉사 : 잠깐
스님 : 왜 그러시오 행자님
심봉사 : 혹시 돈좀 가진거 있소
스님 : 어허허 행자님 농담도 잘하시는구려
심봉사 : 진담이오 돈내놔!
돈에 눈이 멀어 스님에게 삥을 뜯으려는 심봉사는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를 갔는데 그 모습을 본 변 사또가 한마디 한다.
변사또 : 예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청 : 아니 되옵니다.
변사또 : 내 수청을 들래도!
심청 : 아니 되옵니다
변사또 : 이런 발칙한 년을 봤나. 당장 이년을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도요
암행어사 :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 네
암행어사 : 심청아 고래를 들라
심청 : 와 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쁜에 겨워 춤을 추고 잇었다. 그때! 12시 종이 땡댕 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짝을 남기고 떠나갔다 결국 고무신의 냄새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세상을 떳다.
그 부부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못된 형이 동생을 부모님이 물려주신 유산은 하나도 안주고 쫒아낸 것이었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만 피우고 있었는데 옆에있던 제비가, 뭉치랑 같이 김두환한테 덤비다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 것이었다.
대충 담뱃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고맙다고 박씨를 줬다. 박씨를 심고 부푼 맘으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박씨 심은 데로 가보니 줄기가 하늘까지 닿아있었다. 호기심 많은 흥부는 타고 올라가 봤다. 하늘 위엔 거인이 있고 황금알을 낳는 황금닭이 있었다.
바로 이거다!!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몰래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근데 황금알을 매일 낳는 걸로 봐서 뱃속에 황금이 가득 들어 잇을 거 같았다. 그래서 배를 갈랐더니 황금알을 낳던 낡은 죽어버리고 말았다.
흥부가 슬퍼하고 있는데 거북이 왔다.
거북 : 이게뭐요?
흥부 ; 닭이 죽은거요
거북 : 이거 나 주면 안되오?
흥부 ; 가져가시오
거북이는 닭의 간을 빼서 용왕에게 가져다주고 그걸먹은 용왕은, 하루에 한번 황금알을 낳았다고 한다.
쓰다가 손아파 뒈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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