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문제 되는게 마지막 인저리 타임때 황희찬 행동 때문인가요??
별로 문제 될거 없던데요??
카드를 받은게 아쉽지만 저정도는 다 하고도 남죠.
저건 비매너가 아니라 승부욕이 넘치는거예요.
경기중에 은밀하게 팔로 가격하고 걷어차는 행위들에 비하면 아주 양반인데..왜들 비매너 운운 하시는지..
이천수 말디니 통수킥,
을용타,
지단의 마테라치 가슴팍 헤딩
반니가 박지성 복수해준다고 선수 뒤에서 무릎으로 가격한것
선수교체시 일부러 걸어가는것
야구 한일전에서 오재원 빠던하고 배 들이밀면서 일본쪽 보면서 달려가는것
프로야구에서 고의로 몸에 맞히는 공
등등 따지고 보면 다 비매너겠네요.
고작. 이런거 가지고..메갈 같다니 어쩌니..
이러니까 씹선비 타이틀을 못띄죠. 살며서 단체 운동 한번도 안해봤어요??
답답하네요.
복싱 선수로 뛰어보셧던 분들은 잘 아실듯.
눈두덩이 한쪽이라도 출형생기면 일부러라도 거길 계속쳐요.
냉정하고 치사해보여도. 철저하게 승리해야하니까. 그래야 TKO라도 받으니까.
일부러 가드위로 더 죽먹치고 헤드버팅 하고 더 할걸요??
이것도 비매너인가요..??
유도에서 유효 한개 따놓고 아슬아슬하게 지도3장까지만 받을정도로 소극적으로 플레이 하는것도 비매너??
승패를 가르는 대결에서 허용된 범위이고 그것이 과한정도가 아니라면 그걸 함부로 비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황희찬이 영리하게 플레이 한거예요. 비매너가 아니라..
힘들고 어렵게 이긴 대표팀의 앞으로의 선전을 응원해주지는 못할망정..
까기 바쁘니...
졌으면 졌다고 또 깟을거 아니예요?
좀 부드럽게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