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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90344
    작성자 : 블룻바드
    추천 : 3
    조회수 : 1104
    IP : 61.102.***.1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6/08/29 18:48:03
    http://todayhumor.com/?panic_90344 모바일
    예전에 본글인데 도무지 못찾겠네요 찾아주세요.ㅠㅠ
     
     
    예전에 다른곳에서 본건데.. 출처가 오유였던거 같아요.
    내용만 얼핏 기억나는데.. 다시 보고 싶은데 제목도 모르니 찾을수 없어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 여쭤보고자 글 남깁니다.
    (이것땜에 오유 가입까지 했네요.;;)
     
    기억나는 내용이..
    어린시절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는 때렸나? 그래서 집을 도망쳐서 돈 몇푼 가지고 아까워서 쓰지도 못하고 터미널근처를 배회하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밥먹으러 가자며 식당에 대려가길래 밥을 사주는지 알았더니 직접 계산하라고 하고 나가버려서 황당.
    없는돈에 밥값 아끼려고 굶었는데 그렇게 돈을 밥값으로 일부 쓰고, 잠자리 해결땜에 찜질방을 갔는데 그 아주머니를 또 만남.
    아주머니가 글쓴이를 집으로 대려갔는데..
    글쓴이한테 귀신이 쎈게 들러 붙었던거..
    아주머니가 내림을 받지 않고 버텼는데, 글쓴이에게 붙은 귀신이 너무 쎄서 떼어내질 못해 결국 글쓴이를 위해 내림을 받으러 감.
    1달동안 집에 있으라고. 어디좀 다녀온다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글쓴이를 부탁했는데. 그사람도 총각보살임.
    (중간 생략. 기억 안남)
    돌아가신 엄마랑 살았던 집에 총각보살이랑 같이 갔는데, 알고보니 귀신이 그집에서 따라붙은거였음.
    무슨 열쇠고리같은거에 붙어서 글쓴이한테 따라붙은 거였음.
    그집에 살던 사람들도 이런저런 안좋은 일들이 있었고..
    그래서 그집살던 사람들이랑 글쓴이. 총각보살에 아주머니가 메인이되서 굿을 해서 결국 그 악귀를 떨어뜨렸는데 결국 아주머니도 돌아가심...
    (신어머니도 나오고.. 글쓴이한테 붙은 악귀가 안나간나고 버티다가 준비해뒀던 돼지 안에 들어가, 돼지 목을 쳐서 악귀를 퇴치함) 
    그리고 글쓴이는 엄마와 살았던 집에 살고있던 남자와 결혼해 잘 살고 있음.
     
     
    머 이런 내용이고.. 엄청 길었는데.. 완전 몰입해서 봤었거든요.
    혹시 비슷한거 보신적 있으신 오유님 계시면 저 링크좀 부탁 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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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29 19:06:05  114.205.***.184  히라링  550069
    [2] 2016/08/29 19:37:12  123.140.***.200  얼티밋루팡  643960
    [3] 2016/08/30 04:37:26  197.234.***.41  뜸북이  72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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