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는 "왼쪽에 다리 하나 걸쳐놓고 오른쪽에 다리 하나 걸쳐놓고 있다며 "박지원씨가 재밌는 얘기를 했다. '평양대사가 되겠다'는 것은 고려연방제 하겠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북한을) 국가로 대내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대외적으로는 인정하더도. 남북관계를 특수관계라고 한다"며 "그런 식으로 정의를 해놨는데 북한에 초대 평양대사를 하겠다는 그 말은 고려연방제를 하겠다는 것이다. 연방제는 북한의 남한 적화통일 방식"이라고 비난했다.
고려연방제 나왔습니다, 고려연방제~ 이렇게 지지자 맞춤형 네거티브를 하는거, 쉽지 않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