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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의 서울대학교 1+1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측이 새삼 해당 발언을 문제 삼은 것은 최근 안 후보가 자신을 국민의당의 '창업주'라고 빗댄 것과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9일 KBS 대선후보 TV토론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박지원 대표의 과도한 영향력을 지적하며 "박 대표를 내보낼 의향 있냐"고 질문하자 안 후보가 "나는 창업주다. 국민의당을 창당했다"고 답하며 "지금 하는 말은 스티브 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말과 똑같다"고 반격한 것. 이에 홍 후보는 "그럼 (국민의당이) 안철수당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421185002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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