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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0일 메르스 확진환자가 다녀간 부산의 한 식당을 예고 없이 찾아 가족과 함께 식사했다.
장녀 김현진(33)씨, 손자와 함께 이날 오후 7시30분쯤 부산 사하구 괴정동 목촌돼지국밥집을 찾은 김 대표는 “메르스가 지나치게 과장되게 알려졌지만 건강한 사람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했다.
이 식당은 부산의 유일한 메르스 확진자인 81번환자 박모(61)씨가 친척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오고 난 뒤 들러 저녁을 먹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매출액이 평소의 10분의 1로 줄어든 곳이다.
김 대표는 “휴교 등 지나친 과잉 대응은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돼지국밥 한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김 대표는 이 식당 박달흠 대표에게도 “힘든 시기지만 곧 회복될 것”이라며 위로했다.
박 대표는 “우리 식당도 문제지만 주변 상인들의 매출도 최소 40%이상 줄어 서민경제가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850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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