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하고 지나쳤던 시사게..
감히 첫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더민주 그리고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30대입니다
벌써 대선이 코앞이고 주변인들에게 1번1번 강조하지만
왜? 냐고 물으면 솔직하게 바로 한방에 제압할수있는 말이 없습니다
오유를 자주보고 기사를접하고 파파이스 세월호 더플랜 까지
제가 알수있는 모든 지지이유를 대며 말하기엔
너무 깊고 또 어필이 쉽게돼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하는소리는 주로
사람을봐라 무조건 인성만 보더라도 답은나오지않냐
어차피 대선공약 지키는 대통령은 언제나 없었다
다 똑같이 공약만발표하고 안지킬거면
그래도 사람답고 인성좋은사람이 낫지않겠냐
라고 말을합니다
사실 이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바른전도도 아닌거같습니다
정확한공약의 실천성이나 그동안의 행보를 잘 말해주지못하로
네거티브없이 문후보를 지지하려니
이게 과연 옳은취지의 전도일까
그냥 내가 일베를 보듯이 나를 그냥 단순문빠
혹은 정알못이면서 대세나 따르려는 멍청한여자로 보일까봐
쉽게 깊은 얘기로는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
주변인도 20대부터 50대까지
가족은 더더욱 골수 새누리였던 집안이라 포기할까 했지만
이번 대선만큼은 지고싶지않습니다
가만히있어도 문재인이될거니까 니가 오바하지않아도 된다
뭐하러 골치아프게 나서서 부부끼리도 안한다는 정치얘길하냐
등등.. 속상하기도 정말 그런걸까 의문도 듭니다
잠들기전 시사게 볼때마다
문지지자들이 인당 백표였음 좋겠다 한70대30으로 박살냈음좋겠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잠은들지만 막상 현실에선
제 스스로 그런 노력을 안하는건 아닌가 싶기도해요..
어떻게하면 한마디로 아니 한마디가 넘더라도
임팩트있게 꼭 문재인이여만한다 라고 설득할수있을까요?
딱히 임팩트같은거없이 링크라도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릴수있는
카톡이나 정리해논 유세는 없나요?
맘같아선 그냥 오유를 하루종일 보여주고 싶네요 모든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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