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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902199
    작성자 : 레몬맛
    추천 : 1
    조회수 : 620
    IP : 125.129.***.23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11/13 20:20:04
    http://todayhumor.com/?gomin_902199 모바일
    제 사촌동생이 태권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쫒겨났습니다..
    법게시판에 올려야 하는게 맞지만 고민게시판에 머무는 분들이 많이서 양해를 구하고 글을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작은아빠의 부탁으로 법관련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제 사촌동생의 일인데요
     
    제 사촌동생은 지금 19살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다이어트를 목표로 태권도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초6부터 현 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다녔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태권도에 흥미를 느껴 사범이나 관장을 목표로 그 태권도장에서 몇년간 잡일 청소 등을 하다 초등부 학생들까지 담당하여 가르치기까지 하다가 올해 12월 부터는 정식 관장으로 채용하여 월급 180만원씩을 지급해주고, 대학입학까지 책임져 준다는 말로 수시 지원마저 특정 대학에 수시를 지원하게 했다고 합니다. 컴퓨터와 전자기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작은아빠가족은 좋은곳이라는 말만 믿고 지원을 하였는데 합격을하고 직접 가보니 완전 시골 촌 구석에 있는  이상한 학교라고 하덥니다. 
     
    거기다가 올해 12월부터 정식 사범으로 채용하여 월급을 지급해 준다는 말만 믿고 몇년전부터 온갖 잡일 청소 거기다 교육까지 시키며 사소한 잘못에도 죽도로 맞는 채벌까지 당하면서도 참고 일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태권도의 관장은 아무 이유없이 어제 제 사촌동생을 보고 이제 다시는 도장에 나오지 말라며 쫒아냈다고 합니다. 그마저 어이가 없었던 것은 12월달부터 채용을 한다는 말을 듣고 계속 일을 해오는 동안 오히려 강습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내고 도장을 다녔다고 합니다.
     
    이에 너무 억울한 나머지 저희 작은아빠는 태권도 협회에 항의를 해 보았지만 자기들로써는 어쩔수 없다며
    인터넷이나 주변에 소문을 내서 그 도장에 사람들을 못가게 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요약
    1.초등학교때부터 사촌동생이 태권도 학원을 다니기 시작
    2.태권도에 흥미를 느껴 태권도 사범과 관장의 뜻을 가지고 그 도장에서 지금까지 다님
    3.언제부터인가 잡일을 시키더니 초등부의 교육까지 담당하게되고 정작 자신의교육은 받지않음
    4.관장의 대학교까지 책임지고 보내준다는 말과 올해 12월부터 사범으로 정식채용과 월 180만 지급을 약속받음.
    5.온갖 부당한 대우와 채벌까지 겪으며 위의 말만 믿고 지금까지 참아옴.
    6.수시지원때 대학교를 태권도로 아주 유명한 대학이라며 입학시켜주겟다고 지원을 하게시킴
    7.그말을믿고 지원하고보니 정작 가보니 촌구석에 이상한 대학이었음(거의 문맹수준이시라 알아볼 엄두를 못내셨었음)
    8.정식채용을 몇주 안남기고 갑자기 이제부터 도장에 나오지 말라고 쫒겨남
    9.가뜩이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잡일을  하는동안 도장에 수강료를 명목으로 돈을 내라고 했음
    10.이에 그 도장의 관장에게 피해보상 혹은 책임을 지기를 요구하는 바임.
     
    보상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어떻게 그 도장의 관장에게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을까요...? 글을 잘 못써서 횡설수설 했지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11/13 20:23:46  113.161.***.51  느시느너  49596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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