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에 위치한 ㅅㅇ국밥 수백으로 여기도 유명하대요 근데 전 여기서 수백을 못먹어본 관계로 다음엔 수백 먹으려구요^^ 여긴 순대국밥에 순대가 좀 특이해요 아바이 순대는 아닌데 제 스타일이라 ㅎ
본점을 몇 번 갔는데 무슨동인지는 모르겠네요 내장탕이 유명한 ㅅㄹ해장국 체인점이 여러곳 있지만 본점이랑 차이가 나나봐요 전 선지를 못먹어서 뼈해장국 시켜먹는데 남편이 먹는 내장탕 먹어보니 선지가 들어가도 먹을만하더라구요 ㅎ 왜 선지선지하는지 이해됨ㅎㅎ
너무나도 유명한 ㅆㄷㅇ 국밥집은 안넣었어요 전 사실 그닥 큰 감동을 못느껴서^^;
2. 한식
광안리 ㄷㄱ 쌈밥 여긴 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남편이 좋아라하는 ㅎ 게장정식도 있었던 것 같은데 것보다 가격대비 괜찮은 곳 광안리에 의외로 술집이 즐비해 횟집외에는 먹을거리 추천할 곳이 많이 없는데 뜨끈한 밥한공기 먹고싶을때 여기 추천합니당
기장쪽에 있는 ㅎㅅㄹ 한정식 딴거없고 음식 깔끔해요 정식집 반찬만 화려하고 먹을거 없는 곳도 있는데 여긴 알차게 맛있습니당 어르신들이랑 같이 가기 좋아요 한정식 치고는 그리 비싸진 않아요
남천동(광안리 부근) ㅇㅎㅈ간장게장 여기 먹거리 엑스파일 나와서 유명해졌는데 그전부터 맛있어서 좋아라했어요 반찬도 깔끔하고 비린내도 적게나요 아무래도 생물이니 아예 안날 순 없는거죠^^ㅎ 임신출산 이후로 비린거 입에 안대는데 가끔씩 생각나서 포장해와 집에서 먹기도해요 ㅎ 그러나 가게사 먹는 것을 강추합니다요 ㅎ
집밥에 메여사는 몸이라 한식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3.양식
이것도 패스~ 체인점같은 곳만 가게 돼서 ^^;
4.일식
저렴하게 신선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해운대 ㅁㅅㅌ스시 항상 줄이 길게 서있어서 포장해와서 먹는데 가격대비 괜찮아요 ㅎ 근데 여기꺼 먹은지 오래돼서 자신이 없어지는^^; 점심 저녁 개점 시간 있으니 요건 인터넷으로 참고요망
광안리 횟집 추천해달라는 지인 분들 많은데 횟집보다 민락 수변 공원 강추 ㅎ 요즘 날씨가 뜨뜻해지고 있으니 젊은이들에겐 꼭 추천하는 코스예요 수변공원가면 회떠주는 건물이 있는데 두당 1만원으로 잡고 세명이면 3만원치 떠달라고하세요 밥안먹고왔다 싶으면 +1만원치 추가해서 ㅎ 그리고 야채랑 초장하면 +7~8천원.. 위에서 먹고갈건지 밖에서 먹을건지 묻는데 그냥 밖에서 먹는다고 하면 돗자리랑 신문지 챙겨주심 마지막으로 갔을때 돗자리 그냥 들고가는 사람이 많아서 담보로 이천원인가 받았었는데 다쓰고 갖다주면 돈도 도로 돌려주더라구요 그렇게 회랑 장,야채 가지고 아무자리나 펴가지고 앉아서 먹으면 돼요 가까운 가게서 소주사다가 ><캬 ㅎ 참고로 저녁에 광안대교 야경보면서 먹으면 캬><ㅎ
혹시라도 회로 배가 안찬다 싶으면 ㅊㄱㅈ통닭 민락점 후라이드가 대박 맛있어요 수변공원에서 시켜먹을 수도 있어서 먹었는데 대박ㅎ 기분에 취해서 그런지 같은 체인점인데 뭐가달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통닭맛이 잊혀지지가 않아 갈때마다 2차로 치맥합니당ㅎ 이건 좀 주관적인 판단이라 그냥 패스~
5.디저트류
남천동 슈크림빵으로 유명한 ㅇㅅ 크고 아름답고 맛있음 뭔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ㅎ 전 이거 냉장고 넣어놓고 하루 지나 슈크림이 약간 딱딱해졌을때가 제일 좋아요 ㅎ
원래 달달한걸 별로 안좋아해서 디저트류도 잘 모르겠네요 ㅜㅜ 아무튼 먹거리로 유명한 씨앗호떡이나 벌꿀아이스크림 그런건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그나마 체인점 디저트중에 괜찮았던게 ㅅㅂ의 빙수랑 인절미 토스트 ㅎ 빵보다는 떡을 좋아하는 20대 녀성인지라ㅎ 아 이건 별개로 예전에 경성대 주변에 모찌와플 팔던 까페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ㅜㅜ 혹시 부산에 모찌와플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시나요ㅜㅜ 계시면 댓글로 좀ㅎㅎ
그 외 최근에 부평야시장 갔다가(밤 12시까지함) 녹두 빈대떡 먹었는데 양도 많고 중간에 싸갈 수도 있고 아무튼 맛도 최고 ㅎ
그리고 부산 야경보시려면 금련산 수련원 (검색하면 바로 나와용) 가세요~ 차안데이트하기 좋아요 ㅎ 거기 이동식까페도 있고 하지만 간단한 먹을거리는 사가시는게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