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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어머니가 암 중-말기세요.
근데 보호자가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남동생 뿐인데...
여자친구는 지금 회사원이라 회사일이 바쁘고
남동생은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서 병 옮는다고(감기 같은거) 며칠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어머님 혼자 병실에 계세요 ㅠ
근데 입워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혼자있으면 너무 적적하고 주변에서 안좋은것만 보이고 하다보니 더 힘들어하실거 같아요.
어머님이 영화를 좀 좋아하시는 편이신데,
일도 바쁘고 여기 저기 허덕이다 보니 그럴 시간이 별로 없으셨나봐요
이번에 수술 잘되서 완쾌되면 운전도 배우고 차도 사고 해서 여기저기 놀러가시고 싶으시다는데
일단 지금 입원한 병원에서 잘 지내시는게 먼저인것 같아요.
그래서 입원해 있는 동안 영화 몇편을 좀 보여드릴까 해요. 제가 가진 태블릿pc에 담아서 드릴건데
무슨 장르 좋아하시냐고 물어보니까 "포레스트 검프"나 "건축학개론" 같은 영화를 좋아하신대요
슬프지 않고 여운이 남는 영화 마음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를 좋아하신대요.
댓글로 몇편 추천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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