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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끄럽습니다.
굴욕적이고 졸속적인 <위안부 합의>에 반대한 여자 아이가 징역 1년 6월을 구형 받았다고 합니다.
난 부끄럽습니다.
나잇살 만 처먹은 것이 저 어린 여자 아이에게 짐을 지워 준 것이 너무도 부끄러워 오늘 하루 내가 스쿨버스 운전해서 번 100 달러를 보냈습니다.
난 부끄럽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검사라는 놈이 저 어린 여자 아이에게 징역 1년 6개월 구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청원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그래도 판사는 생각이 있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난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자랑스럽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동지 여러분들에게 말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살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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