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소트니코바, 김연아 실버 원한서 벗어나길"
일본 언론이 아이스쇼에서 실수를 연발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를 옹호하고 나섰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23일 김연아 실버 원한? 한국 미디어가 소트니코바를 일제히 공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언론이 소트니코바를 거세게 몰아세운데 대해 비난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에서 열린 'THE ICE 2014'에 출전했다. 그러나 마지막날 무대 갈라쇼 도중 엉덩방아를 찧는 등 실수 투성이 연기로 빈축을 샀다.
"실망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긴 했다지만 이에 아주 기뻐한 것이 한국 언론이었다"면서 "소트니코바의 연기는 실수가 많아 실망한 관객이 있던 것도 사실인 것 같지만 지금은 비시즌이고 승부를 겨루는 대회와는 다른 아이스쇼에서의 연기인 만큼 한국 미디어의 소트니코바에 대한 공격은 다소 이상하게 비친다"고 평했다.
그 배경이 김연아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소트니코바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정에 불복한 김연아와 한국 네티즌들이 소트니코바의 SNS에 항의와 비난의 댓글을 달았고 한국 언론도 그 분노를 지금까지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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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에서 점프 한두개 실수할 수도 있죠. 그러나 소트니코바는 점프 3개를 모두 실수했습니다.
소트니코바는 올림픽 이전 시즌에는170~180점대를 받던 선수로 올림픽 이전에 시니어 대회에서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듣보잡이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 시즌에도 이전 시즌과 별다른 발전도 없었고 올림픽에서 넘어지지 않은게 유일한 장점이었는데 무려 240점이나 점수를 받아 최소 50점 이상 점수를 퍼받아서 금메달 약탈한 주제에 실력으로 딴거라고 당당하게 자랑하고 다녔으니 자기스스로 거짓말을 인증한거나 마찬가지죠.
올림픽에서 넘어지지 않은것도 심판들이 회전수 부족이나 롱엣지 사용등을 모두 눈감아줘서 쉽게 말해 규정을 다 어겨도 넘어지지만 않는 저질 점프들로 연기를 메꿨기 때문입니다.
이미 소치 이전부터 일본과 러시아 피겨계는 한통속으로 서로 점수를 퍼줘왔습니다. 2011년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놓친유도 여기 있죠.
가해자를 감싸고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모습은 편파판정이 일본과 러시아의 담합아래 이뤄진 것이라는 방증인 것과 함께 전범국가이면서도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뻔뻔스럽게 독도를 강탈하려하고, 고위 관료나 나라를 대표한다는 인사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고, 정부차원에서 역사를 왜곡하며, 자위대를 군대로 만들어 다시금 무력 도발의 야욕을 불태우는 일본 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