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려서 플라토닉할수잇엇던건가요
순수해서 그럴수잇엇던건가요
전 나이도 잇고 
경험도잇지만
그런사랑받아보고싶어요
관계가 없는 플라토닉만이 진실한사랑이라고생각하진않지만
가끔씩의구심이드는순간들은항상존재햇거든요
내몸이좋아서 만나는거아닐까
날좋아하는것도잇지만 섹스가하고싶은것도잇겟지..?ㅎ
그런생각자체가안들게
플라토닉만할수
잇는건가요?
이남자가날정말로사랑하는구나
라는걸 느껴본적이없어서요 살면서
과외남보면서
얼마나설레고부러웟는지몰라요..
고등학생들은저래다순수하나?
싶다가도 제경험상아닌애도충분히잇엇고

사람의차이인지
진정성의 정도의 차이인지..
... 나이도 꽤 먹엇는데도
어렵네요 이런건
마음과 몸을 분리해서생각하는것도 어려운데..

저런사랑
받을수잇을까요
..성관계 없이도 많이사랑해줄수잇는 남자가
잇긴하죠?
제가혼전순결은 뭐이미아니고
아이러니하긴하지만
저도 성관계에의한 쾌락 이런거 알지만
근데 관계없이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보고싶단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아껴주는사람...
성관계가 뭔가 나를 도구화?수단화 햇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돼서...
어폐도잇고 모순적인거란거 아는데
... 가장 어이없는건
저도성욕잇고 섹스 해도그만안해도그만인데
호감잇고 괜찮다싶은 남자가
저와의 관계를 원하면
바로 식어버려요
해도그만안해도 그만..
관계만원할거란생각때문에ㅋ
.... 아정말
나한테자자고말안꺼내는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남친이든 아니든 그런사람이업네요
거절하면그만아냐? 라고생각하시겟죠
저도 그렇게생각해요 근데
그말이나오는순간 드는 실망감을
더이상 견디지못하겟네요
그래서 남자 친구 사귀고싶은생각도 없어요

근데 과외남보고 참 설레고 부럽단 감정이 간만에들어서
.. 좋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