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손사장님(뉴스룸)의 사과처럼 해야 하는 겁니다.
사과는 선택되는 단어도 중요하지만 "타이밍"도 중요한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 뉴스룸의 사과, 더불어 앵커브리핑에서의 사과는 타이밍, 진정성에서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한경오는 그 타이밍을 한참 전에 놓혀버린 것이구요, 아직까지 잘 못을 깨닫지도 못 한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용서가 안 됩니다.
반대로 저는 오늘 뉴스룸(손사장님)을 용서할 겁니다.
쉬운 것 같지만 고개를 숙여 사과하는 것...
보통 제가 알고있는 꼰대에겐 절대 불가능한, 아니 쉽지 않은 "행위"입니다.
이 점 높이 사고싶습니다.
괜히 기분좋아진 저녁이네요.
응원합니다 "뉴 스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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