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충주에 메르스 접촉자 격리 추진?…"충주에도 메르스 전파된다" 반발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밀접 접촉자를 충북 충주의 한 시설에 집단 격리할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충주를 방문해 충주시 관계자와 자활연수원을 '밀접 접촉자 집단격리수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갔다.
이에 충주시와 충북도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의심환자 등을 수용할 격리시설을 만들면 충북에서도 메르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는 복지부가 밀접 접촉자를 자활연수원에 임의로 수용할 것에 대비해 보건소 직원 4명을 현장에 보내 출입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앞서 보건당국은 전국 시·도에 공문을 보내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각 시·도는 메르스의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관할 시·도 내에 격리시설을 지정해 운영하고, 운영 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거 사실입니까??
네이버기사 안보는데 지인이 페북에올려봤는데
왜 감염자도 없고 의심자도ㅠ없는 곳으로 옮긴다는거야 이 미친놈들아
충주사는 사람인데
이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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