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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퇴근하고 빨리 뛰어가서 충장로에 합류하여 문재인 후보 유세 참여했습니다.
사실 실시간으로 보는게 문재인 후보 얼굴도 더 잘보이는데.. 말도 더 잘들리는데...사람 수도 더 채우고 광주 분위기 문재인 편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튀어 갔습니다.
와.. 정말 분위기 좋았고... 제가 살펴보니.. 물론 젊은 사람들이 많지만.. 중년 이상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하더군요.
그리고 민주당 네임드 의원들이 많이 와서.. 확실히 있어보이긴 하더라고요. 다들 박영선은 뭐.. 다들 아시니까.. 여기저기서.. 박영선이네..하며 이름 들먹거려주시고.. 표창원이나.. 기동민, 김경수 등 많이 아는 얼굴과 이름들은 확실히 환호가 더 컸던것 같네요. 그리고 진선미 의원은 참 얌전한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전에 운동권 좀 하셨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쩌렁 쩌렁... 강렬하시더라고요. 놀랬어요.
어쨌든 분위기는 참 좋았습니다. 사실.. 분위기는 지난 대선때도 좋았었죠. 그것 생각하니 들뜬 마음이 좀 가라앉긴 했어요. 이번에는 꼭 이기겠죠?
근데 김경수 의원님은 진짜..오늘 아주 가까이서 본 건 아니지만.. 실물이 훨씬 슬림하고 훤칠하니.. 깔끔하고 단정한 정말 정갈하고 청순한 남자로 보이더군요. 50대라는게 말도 안되게 청년으로 보이구요. 문재인 옆에서 다니면서...이미지 상승효과 분명히 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예전 추미애나 나경원 등 후보들의 이미지를 좋게 하려고 젊은 미모의 여자 의원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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